[주말 문화가 소식] 미리 보는 가을 패션 外

입력 2008.03.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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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스광장 문화의 창입니다. 낮엔 기온이 부쩍 올라가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봄과 함께 즐길만한 문화 행사, 선재희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리포트>


봄이 한창이지만, 패션계는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휘감기면서 몸매를 드러내는 디자인이 강셉니다.

녹색과 갈색이 여인의 완숙미를 강조합니다.

<인터뷰> 루비나(디자이너) : "분위기는 복고풍으로...40년대니까 그러면서도 성숙한 여자,정열적인 여자..."

종이와 먹의 세계에 빠져 듭니다.

4명의 젊은 작가가 그린 한국화를 감상한 뒤 직접 따라서 그려 보기도 합니다.

한국화를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전시회입니다.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게 되면서 한명씩 좀비로 변해가고, 남은 이들은 좀비와의 사투를 벌입니다.

<인터뷰> 조정석(애쉬 역) : "상황 자체가 관객 여러분께 되게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런 코미디 인 것 같아요."

클래식 기타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무라지 카오리입니다.

한국을 3년만에 다시 찾는 그녀가 이번 무대를 위해 선택한 곡은 '아랑훼즈 협주곡'.

상당히 난해한 것으로 유명한 이 곡을 그녀가 어떤 식으로 소화해낼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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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문화가 소식] 미리 보는 가을 패션 外
    • 입력 2008-03-21 08: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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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스광장 문화의 창입니다. 낮엔 기온이 부쩍 올라가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봄과 함께 즐길만한 문화 행사, 선재희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리포트> 봄이 한창이지만, 패션계는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휘감기면서 몸매를 드러내는 디자인이 강셉니다. 녹색과 갈색이 여인의 완숙미를 강조합니다. <인터뷰> 루비나(디자이너) : "분위기는 복고풍으로...40년대니까 그러면서도 성숙한 여자,정열적인 여자..." 종이와 먹의 세계에 빠져 듭니다. 4명의 젊은 작가가 그린 한국화를 감상한 뒤 직접 따라서 그려 보기도 합니다. 한국화를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전시회입니다.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게 되면서 한명씩 좀비로 변해가고, 남은 이들은 좀비와의 사투를 벌입니다. <인터뷰> 조정석(애쉬 역) : "상황 자체가 관객 여러분께 되게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런 코미디 인 것 같아요." 클래식 기타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무라지 카오리입니다. 한국을 3년만에 다시 찾는 그녀가 이번 무대를 위해 선택한 곡은 '아랑훼즈 협주곡'. 상당히 난해한 것으로 유명한 이 곡을 그녀가 어떤 식으로 소화해낼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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