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희망 가득히 떠난다.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국민들에게 남긴 고별사입니다.
미국 경제를 튼튼히 만든 대통령이면서 스캔들 대통령이기도 했던 클린턴의 백악관 생활 8년을 정리했습니다.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2차 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만큼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고별연설에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미국은 어떤 도전에도 일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사회와 가정은 더욱 건강해져 번영을 이뤘습니다.
⊙기자: 재임 8년 동안 2200개의 직업 창출과 최저의 실업률 기록 등 어느 때보다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국가 부채를 줄여야 노후보장·미래투자·세금감면도 가능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유지 임무에 나서게 하고 한반도의 해빙을 지원하는 등 외교적인 업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여직원 르윈스키와의 스캔들로 도덕성에 상처를 낸 것이 두고두고 흠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백악관에 들어왔을 때보다 더 큰 이상과 희망이 가득한 채 떠난다는 오늘 고별사처럼 클린턴 대통령은 아름다운 퇴장을 맞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국민들에게 남긴 고별사입니다.
미국 경제를 튼튼히 만든 대통령이면서 스캔들 대통령이기도 했던 클린턴의 백악관 생활 8년을 정리했습니다.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2차 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만큼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고별연설에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미국은 어떤 도전에도 일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사회와 가정은 더욱 건강해져 번영을 이뤘습니다.
⊙기자: 재임 8년 동안 2200개의 직업 창출과 최저의 실업률 기록 등 어느 때보다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국가 부채를 줄여야 노후보장·미래투자·세금감면도 가능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유지 임무에 나서게 하고 한반도의 해빙을 지원하는 등 외교적인 업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여직원 르윈스키와의 스캔들로 도덕성에 상처를 낸 것이 두고두고 흠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백악관에 들어왔을 때보다 더 큰 이상과 희망이 가득한 채 떠난다는 오늘 고별사처럼 클린턴 대통령은 아름다운 퇴장을 맞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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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만장 8년
-
- 입력 2001-01-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희망 가득히 떠난다.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국민들에게 남긴 고별사입니다.
미국 경제를 튼튼히 만든 대통령이면서 스캔들 대통령이기도 했던 클린턴의 백악관 생활 8년을 정리했습니다.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2차 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만큼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고별연설에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미국은 어떤 도전에도 일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사회와 가정은 더욱 건강해져 번영을 이뤘습니다.
⊙기자: 재임 8년 동안 2200개의 직업 창출과 최저의 실업률 기록 등 어느 때보다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국가 부채를 줄여야 노후보장·미래투자·세금감면도 가능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유지 임무에 나서게 하고 한반도의 해빙을 지원하는 등 외교적인 업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여직원 르윈스키와의 스캔들로 도덕성에 상처를 낸 것이 두고두고 흠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백악관에 들어왔을 때보다 더 큰 이상과 희망이 가득한 채 떠난다는 오늘 고별사처럼 클린턴 대통령은 아름다운 퇴장을 맞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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