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앵커: 축구 대표팀이 5월 말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브라질이 나이키투어의 일환으로 5월 27일에 대표팀과 경기를 갖자고 제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한국 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백승복과 최영자가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산업은행의 백승복은 현대해상의 김남훈을 2:0으로, 농협중앙회의 최영자는 대우중공업의 최주연을 2:0으로 제치고 각각 정상에 올랐습니다.
⊙앵커: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 소니오픈 첫날 공동 28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하와이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공동 28위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축구 국가 대표팀이 오늘 최신형 전용버스를 기증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 타워호텔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28인승 신형버스를 기증했습니다.
⊙앵커: 대한체육회 김봉섭 사무총장은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하나로 소년소녀 가장으로 선정된 윤유신 군 등 3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매달 30만원의 후원금 외에 체전 참관권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앵커: 브라질 아벨란제컵축구대회에서 바스코 다 가마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바스코 다 가마는 주닝요와 조르징요, 호마리오의 활약을 앞세워 상카이타노를 3:1로 물리쳐 1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