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농구 최정상급 가드 강동희가 시즌 종료 후에 일본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36살인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습니다.
⊙강동희(기아):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 또 진짜 좋은 조건이면 마지막으로 제가 또 국내 말고 국외에서 마지막으로 또 선수생활 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일본 진출 얘기가 처음 오간 것은 지난해 여름.
아시아 프로농구 리그를 지켜 본 일본 농구리그 관계자들은 즉각 강동희 영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본 농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면 우선 순위 지명은 물론 최하 연봉 3억원 이상에 차량과 주택까지 제공하는 조건입니다.
⊙홍석배(강동희 대리인): 지금 JBL에서 뛰고 있는 용병 선수들 중에서는 상위, 최상위 클래스의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해도 이적이 쉽지 않은 국내 농구계의 현실도 일본 진출 추진의 한 원인입니다.
강동희의 올해 연봉은 2억 2000만원.
KBL 규정상 국내에서 이적할 경우 이적팀은 최하 3년 이상 계약에 연봉의 30%를 원 소속팀에 지불해야 합니다.
규정 대로라면 이적은 물론 큰 폭의 연봉 인상조차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진출한다면 아무런 제약조건이 없습니다.
⊙박효원(KBL 사무국장): 기본적인 현재 제도 하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기자: 강동희는 현재 평균 도움 8.4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36살인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습니다.
⊙강동희(기아):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 또 진짜 좋은 조건이면 마지막으로 제가 또 국내 말고 국외에서 마지막으로 또 선수생활 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일본 진출 얘기가 처음 오간 것은 지난해 여름.
아시아 프로농구 리그를 지켜 본 일본 농구리그 관계자들은 즉각 강동희 영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본 농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면 우선 순위 지명은 물론 최하 연봉 3억원 이상에 차량과 주택까지 제공하는 조건입니다.
⊙홍석배(강동희 대리인): 지금 JBL에서 뛰고 있는 용병 선수들 중에서는 상위, 최상위 클래스의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해도 이적이 쉽지 않은 국내 농구계의 현실도 일본 진출 추진의 한 원인입니다.
강동희의 올해 연봉은 2억 2000만원.
KBL 규정상 국내에서 이적할 경우 이적팀은 최하 3년 이상 계약에 연봉의 30%를 원 소속팀에 지불해야 합니다.
규정 대로라면 이적은 물론 큰 폭의 연봉 인상조차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진출한다면 아무런 제약조건이 없습니다.
⊙박효원(KBL 사무국장): 기본적인 현재 제도 하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기자: 강동희는 현재 평균 도움 8.4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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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행 노크
-
- 입력 2001-01-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농구 최정상급 가드 강동희가 시즌 종료 후에 일본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36살인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습니다.
⊙강동희(기아):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 또 진짜 좋은 조건이면 마지막으로 제가 또 국내 말고 국외에서 마지막으로 또 선수생활 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일본 진출 얘기가 처음 오간 것은 지난해 여름.
아시아 프로농구 리그를 지켜 본 일본 농구리그 관계자들은 즉각 강동희 영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본 농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면 우선 순위 지명은 물론 최하 연봉 3억원 이상에 차량과 주택까지 제공하는 조건입니다.
⊙홍석배(강동희 대리인): 지금 JBL에서 뛰고 있는 용병 선수들 중에서는 상위, 최상위 클래스의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해도 이적이 쉽지 않은 국내 농구계의 현실도 일본 진출 추진의 한 원인입니다.
강동희의 올해 연봉은 2억 2000만원.
KBL 규정상 국내에서 이적할 경우 이적팀은 최하 3년 이상 계약에 연봉의 30%를 원 소속팀에 지불해야 합니다.
규정 대로라면 이적은 물론 큰 폭의 연봉 인상조차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진출한다면 아무런 제약조건이 없습니다.
⊙박효원(KBL 사무국장): 기본적인 현재 제도 하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기자: 강동희는 현재 평균 도움 8.4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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