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을, ‘박영선 vs 고경화’ 득표경쟁 치열

입력 2008.03.30 (21:53) 수정 2008.03.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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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제의 지역구, 오늘은 서울 구로을입니다. 통합 민주당 박영선, 한나라당 고경화, 두 여성의원의 득표경쟁이 치열합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70년대 개발의 상징에서 첨단 디지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구로을 지역.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문화와 환경을 고려한 종합개발을 통해 구로에 제2의 도약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 박영선(통합민주당 후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녹지를 개발하면 목동이나 강남보다 좋은 서울에서 가장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는 뉴타운식 재개발과 구로 철도기지창 이전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고경화(한나라당 후보): "실속있고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건 저입니다. 한나라당 후보만이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인 출신의 자유선진당 한형교 후보는 지역 일꾼론을 민주노동당 유선희 후보는 발로뛰는 서민후보론을 앞세워 전략공천된 두 후보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친박연대의 조평열 후보와 평화가정당의 정호윤 후보는 각각 서민경제활성화와 다문화 가정 지원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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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로을, ‘박영선 vs 고경화’ 득표경쟁 치열
    • 입력 2008-03-30 21:17:41
    • 수정2008-03-30 2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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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제의 지역구, 오늘은 서울 구로을입니다. 통합 민주당 박영선, 한나라당 고경화, 두 여성의원의 득표경쟁이 치열합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70년대 개발의 상징에서 첨단 디지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구로을 지역.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문화와 환경을 고려한 종합개발을 통해 구로에 제2의 도약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 박영선(통합민주당 후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녹지를 개발하면 목동이나 강남보다 좋은 서울에서 가장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는 뉴타운식 재개발과 구로 철도기지창 이전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고경화(한나라당 후보): "실속있고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건 저입니다. 한나라당 후보만이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인 출신의 자유선진당 한형교 후보는 지역 일꾼론을 민주노동당 유선희 후보는 발로뛰는 서민후보론을 앞세워 전략공천된 두 후보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친박연대의 조평열 후보와 평화가정당의 정호윤 후보는 각각 서민경제활성화와 다문화 가정 지원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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