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더 짜릿한 승부 ‘출발 좋다’

입력 2008.03.31 (22:15) 수정 2008.03.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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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막을 올린 프로야구, 시작이 좋습니다.

짜릿한 명승부, 홈런 폭발 등으로 5백만 관중 목표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 정상호가 쏘아올린 사상 최초의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

롯데 이대호의 만루포, 마해영 부활포 등 대전 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홈런 퍼레이드.



일단 출발이 상쾌합니다.

가장 주목받은 팀은 롯데.

지난 7년 간 꼴찌 4번에 7위 2번, 5위 1번에 그친 롯데는 개막 2연승으로 활짝 웃었습니다.

승리도 승리지만 기회를 살리는 집중력, 상하위 타선의 조화 등 변화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손민한(롯데): "출발이 좋아서 선수들과 팬들이 원하는 올 가을에 야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흥미진진한 승부가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KIA 서재응이 처음 마운드에 오릅니다.

목동 시대도 개막됩니다.

우리 히어로즈는 한화를 상대로 역사적인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인터뷰> 이광환(히어로즈 감독): "홈경기는 베스트로 갑니다. 이기는 경기 할테니 많이 성원해주시고 많이 와 주시기 바랍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의 잠실구장 시구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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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더 짜릿한 승부 ‘출발 좋다’
    • 입력 2008-03-31 21:37:42
    • 수정2008-03-31 22:16:59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말 막을 올린 프로야구, 시작이 좋습니다. 짜릿한 명승부, 홈런 폭발 등으로 5백만 관중 목표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 정상호가 쏘아올린 사상 최초의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 롯데 이대호의 만루포, 마해영 부활포 등 대전 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홈런 퍼레이드. 일단 출발이 상쾌합니다. 가장 주목받은 팀은 롯데. 지난 7년 간 꼴찌 4번에 7위 2번, 5위 1번에 그친 롯데는 개막 2연승으로 활짝 웃었습니다. 승리도 승리지만 기회를 살리는 집중력, 상하위 타선의 조화 등 변화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손민한(롯데): "출발이 좋아서 선수들과 팬들이 원하는 올 가을에 야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흥미진진한 승부가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KIA 서재응이 처음 마운드에 오릅니다. 목동 시대도 개막됩니다. 우리 히어로즈는 한화를 상대로 역사적인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인터뷰> 이광환(히어로즈 감독): "홈경기는 베스트로 갑니다. 이기는 경기 할테니 많이 성원해주시고 많이 와 주시기 바랍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의 잠실구장 시구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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