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6이닝 3탈삼진 1실점 호투

입력 2008.04.01 (22:03) 수정 2008.04.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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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기아에 입단한 투수 서재응이 오늘 광주 야구장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기대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군요?

<리포트>

기아의 서재응 선수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에 나섰는데요.

광주 구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기대대로 잘 던졌습니다.

1회 다소 긴장했는지 1점을 내줬지만 이후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호투했습니다.

두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단 1점만 내줬습니다.

7회 구원투수로 교체된 서재응은 그러나 타자들의 부진으로 승리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9회 현재 두산이 3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와 마찬가지로 만원 관중이 찾아온 사직에서는 롯데가 신바람을 냈습니다.

롯데는 1대 0으로 뒤진 1회말 강민호의 석점 홈런 등을 앞세워 대거 8점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8회 현재 8대 4로 앞서며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시구를 한 잠실에서는 엘지와 삼성이 접전을 펼치고 있고, 목동 구장 개막전에서는 한화가 히어로즈에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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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응, 6이닝 3탈삼진 1실점 호투
    • 입력 2008-04-01 21:36:40
    • 수정2008-04-01 22: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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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기아에 입단한 투수 서재응이 오늘 광주 야구장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기대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군요? <리포트> 기아의 서재응 선수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에 나섰는데요. 광주 구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기대대로 잘 던졌습니다. 1회 다소 긴장했는지 1점을 내줬지만 이후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호투했습니다. 두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단 1점만 내줬습니다. 7회 구원투수로 교체된 서재응은 그러나 타자들의 부진으로 승리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9회 현재 두산이 3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와 마찬가지로 만원 관중이 찾아온 사직에서는 롯데가 신바람을 냈습니다. 롯데는 1대 0으로 뒤진 1회말 강민호의 석점 홈런 등을 앞세워 대거 8점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8회 현재 8대 4로 앞서며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시구를 한 잠실에서는 엘지와 삼성이 접전을 펼치고 있고, 목동 구장 개막전에서는 한화가 히어로즈에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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