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연안 크루즈, 부산에 취항
입력 2008.04.03 (08:18)
수정 2008.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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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초의 연안 크루즈가 어제 부산에서 출항했습니다.
남해안을 주요 항로로 하는 이 크루즈의 성공 여부가 국내 크루즈 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떠다니는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
그 크루즈 시대가 국내에서도 시작됐음을 알리는 선상 성화가 올랐습니다.
어제 취항한 만 5천톤급 팬스타 허니호는 300명의 승객이 탈 수 있으며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지노 체험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외국의 크루즈선들이 부정기적으로 기항했을 뿐 국내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는 팬스타 허니호가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현겸(팬스타라인닷컴 회장) : "새로운 여행문화의 시작..."
국내 첫 크루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200여명의 관광객이 예약해 60%가 넘는 승선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정수진(김해시) : "국내 첫 크루즈라고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왔다."
<인터뷰> 티모시 하워드)미국) : "내가 보트와 차를 예약해서 여행하기는 힘들지만 크루즈를 타면 다 즐길 수 있다."
팬스타 허니호는 3박 4일동안 여수와 진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며 앞으로 통영과 완도,제주도 등 남해안을 주요 운항코스로 일주일에 한두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국내 최초의 연안 크루즈가 어제 부산에서 출항했습니다.
남해안을 주요 항로로 하는 이 크루즈의 성공 여부가 국내 크루즈 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떠다니는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
그 크루즈 시대가 국내에서도 시작됐음을 알리는 선상 성화가 올랐습니다.
어제 취항한 만 5천톤급 팬스타 허니호는 300명의 승객이 탈 수 있으며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지노 체험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외국의 크루즈선들이 부정기적으로 기항했을 뿐 국내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는 팬스타 허니호가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현겸(팬스타라인닷컴 회장) : "새로운 여행문화의 시작..."
국내 첫 크루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200여명의 관광객이 예약해 60%가 넘는 승선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정수진(김해시) : "국내 첫 크루즈라고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왔다."
<인터뷰> 티모시 하워드)미국) : "내가 보트와 차를 예약해서 여행하기는 힘들지만 크루즈를 타면 다 즐길 수 있다."
팬스타 허니호는 3박 4일동안 여수와 진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며 앞으로 통영과 완도,제주도 등 남해안을 주요 운항코스로 일주일에 한두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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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연안 크루즈, 부산에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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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03 07:25:44
- 수정2008-04-03 09:16:29
<앵커 멘트>
국내 최초의 연안 크루즈가 어제 부산에서 출항했습니다.
남해안을 주요 항로로 하는 이 크루즈의 성공 여부가 국내 크루즈 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떠다니는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
그 크루즈 시대가 국내에서도 시작됐음을 알리는 선상 성화가 올랐습니다.
어제 취항한 만 5천톤급 팬스타 허니호는 300명의 승객이 탈 수 있으며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지노 체험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외국의 크루즈선들이 부정기적으로 기항했을 뿐 국내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는 팬스타 허니호가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현겸(팬스타라인닷컴 회장) : "새로운 여행문화의 시작..."
국내 첫 크루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200여명의 관광객이 예약해 60%가 넘는 승선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정수진(김해시) : "국내 첫 크루즈라고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왔다."
<인터뷰> 티모시 하워드)미국) : "내가 보트와 차를 예약해서 여행하기는 힘들지만 크루즈를 타면 다 즐길 수 있다."
팬스타 허니호는 3박 4일동안 여수와 진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며 앞으로 통영과 완도,제주도 등 남해안을 주요 운항코스로 일주일에 한두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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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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