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마지막 5분을 잡아라’

입력 2008.04.03 (22:16) 수정 2008.04.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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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많은 골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마지막 5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은 언제나 반갑지만, 그것이 종료 직전이라면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휘슬이 울릴때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는 평범한 진리는 올 시즌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포항과 전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무려 12경기에서 후반 40분이후 골이 터졌습니다.

전체의 40%에 가까운 수치, 이 극적인 골들로 밋밋한 무승부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수원의 상승세에도 '마지막 5분'의 힘이 숨어 있습니다.

수원은 벌써 네 경기에서, 후반 40분 이후 득점을 기록하는 강한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에 더해, 올 시즌부터 추가시간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연맹의 가이드라인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K리그 마지막 5분의 승부.

이 마지막 5분을 잡아야 선수들도 웃고, 팬들도 흥이 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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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마지막 5분을 잡아라’
    • 입력 2008-04-03 21:41:09
    • 수정2008-04-03 2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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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많은 골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마지막 5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은 언제나 반갑지만, 그것이 종료 직전이라면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휘슬이 울릴때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는 평범한 진리는 올 시즌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포항과 전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무려 12경기에서 후반 40분이후 골이 터졌습니다. 전체의 40%에 가까운 수치, 이 극적인 골들로 밋밋한 무승부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수원의 상승세에도 '마지막 5분'의 힘이 숨어 있습니다. 수원은 벌써 네 경기에서, 후반 40분 이후 득점을 기록하는 강한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에 더해, 올 시즌부터 추가시간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연맹의 가이드라인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K리그 마지막 5분의 승부. 이 마지막 5분을 잡아야 선수들도 웃고, 팬들도 흥이 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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