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올림픽행 여자핸드볼 ‘AGAIN 1988’
입력 2008.04.03 (22:16)
수정 2008.04.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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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핸드볼의 금메달 역사는 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의 주역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년 전 서울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일궈낸 주역들이 후배들을 찾았습니다.
세 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나간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명순: "후배들 힘내고 선배들의 저력 떠올리며 부담 갖지 말고 파이팅하세요."
기술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힘과 체격이 좋은 유럽선수들을 이겼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감을 실어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미영: "잘하고 있지만, 수비 쪽에서 잘한다면, 속공 연결로 득점까지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20년 전 선배들과의 만남은 후배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특히, 대표팀 막내 김온아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온아: "88년에 제가 태어났거든요. 계속 이어왔듯이 저희 때도 금메달 따서 정상권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과거나 지금이나 비인기 종목의 설움은 변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은 선배들이 일궈낸 극적인 드라마를 떠올리며 또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7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핸드볼의 금메달 역사는 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의 주역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년 전 서울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일궈낸 주역들이 후배들을 찾았습니다.
세 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나간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명순: "후배들 힘내고 선배들의 저력 떠올리며 부담 갖지 말고 파이팅하세요."
기술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힘과 체격이 좋은 유럽선수들을 이겼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감을 실어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미영: "잘하고 있지만, 수비 쪽에서 잘한다면, 속공 연결로 득점까지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20년 전 선배들과의 만남은 후배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특히, 대표팀 막내 김온아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온아: "88년에 제가 태어났거든요. 계속 이어왔듯이 저희 때도 금메달 따서 정상권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과거나 지금이나 비인기 종목의 설움은 변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은 선배들이 일궈낸 극적인 드라마를 떠올리며 또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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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연속 올림픽행 여자핸드볼 ‘AGAIN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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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03 21:44:00
- 수정2008-04-03 22:55:54
<앵커 멘트>
7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핸드볼의 금메달 역사는 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의 주역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년 전 서울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일궈낸 주역들이 후배들을 찾았습니다.
세 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나간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명순: "후배들 힘내고 선배들의 저력 떠올리며 부담 갖지 말고 파이팅하세요."
기술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힘과 체격이 좋은 유럽선수들을 이겼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감을 실어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미영: "잘하고 있지만, 수비 쪽에서 잘한다면, 속공 연결로 득점까지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20년 전 선배들과의 만남은 후배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특히, 대표팀 막내 김온아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온아: "88년에 제가 태어났거든요. 계속 이어왔듯이 저희 때도 금메달 따서 정상권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과거나 지금이나 비인기 종목의 설움은 변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은 선배들이 일궈낸 극적인 드라마를 떠올리며 또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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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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