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8대 총선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수도권 접전 지역이 많다는 건데요, 경기 남양주 갑 지역이 그중 하나입니다.
각기 지역개발을 내세운 현역 초선의원과 정치 신인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을 노리는 현역의원 최재성 후보.
특권층만을 위하는 정부, 여당의 독주를 저지해야 한다면서 학교용지 부담금법 개정과 개방형 자율학교 유치 등 민생 정치 실적을 내세웁니다.
<녹취>최재성(통합민주당 후보) : "지역 현안을 잘 알아서 눈을 감고도 남양주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최재성. 정책을 잘 알고 검증받은 최재성을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하시리라 믿는다."
검사 출신의 정치 신인 심장수 후보.
이명박 정부와 남양주 발전은 궤를 같이 한다며 과도한 개발규제 완화와 4년제 대학 유치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약속합니다.
<녹취>심장수(한나라당 후보) : "지난 4년동안 이뤄놓은 것이 거의 없다. 저 심장수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역 초미의 현안인 규제완화에 앞장서겠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지지도는 모두 오차범위내.
이렇듯 두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다른 두 후보의 노력도 치열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신흥균 후보는 '참가정 정착 대회'를 통해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유일한 남양주 토박이임을 강조한 친박연대 박상대 후보는 명품 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18대 총선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수도권 접전 지역이 많다는 건데요, 경기 남양주 갑 지역이 그중 하나입니다.
각기 지역개발을 내세운 현역 초선의원과 정치 신인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을 노리는 현역의원 최재성 후보.
특권층만을 위하는 정부, 여당의 독주를 저지해야 한다면서 학교용지 부담금법 개정과 개방형 자율학교 유치 등 민생 정치 실적을 내세웁니다.
<녹취>최재성(통합민주당 후보) : "지역 현안을 잘 알아서 눈을 감고도 남양주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최재성. 정책을 잘 알고 검증받은 최재성을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하시리라 믿는다."
검사 출신의 정치 신인 심장수 후보.
이명박 정부와 남양주 발전은 궤를 같이 한다며 과도한 개발규제 완화와 4년제 대학 유치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약속합니다.
<녹취>심장수(한나라당 후보) : "지난 4년동안 이뤄놓은 것이 거의 없다. 저 심장수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역 초미의 현안인 규제완화에 앞장서겠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지지도는 모두 오차범위내.
이렇듯 두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다른 두 후보의 노력도 치열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신흥균 후보는 '참가정 정착 대회'를 통해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유일한 남양주 토박이임을 강조한 친박연대 박상대 후보는 명품 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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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총선,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지역구
-
- 입력 2008-04-05 21:12:28
![](/newsimage2/200804/20080405/1538686.jpg)
<앵커 멘트>
18대 총선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수도권 접전 지역이 많다는 건데요, 경기 남양주 갑 지역이 그중 하나입니다.
각기 지역개발을 내세운 현역 초선의원과 정치 신인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을 노리는 현역의원 최재성 후보.
특권층만을 위하는 정부, 여당의 독주를 저지해야 한다면서 학교용지 부담금법 개정과 개방형 자율학교 유치 등 민생 정치 실적을 내세웁니다.
<녹취>최재성(통합민주당 후보) : "지역 현안을 잘 알아서 눈을 감고도 남양주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최재성. 정책을 잘 알고 검증받은 최재성을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하시리라 믿는다."
검사 출신의 정치 신인 심장수 후보.
이명박 정부와 남양주 발전은 궤를 같이 한다며 과도한 개발규제 완화와 4년제 대학 유치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약속합니다.
<녹취>심장수(한나라당 후보) : "지난 4년동안 이뤄놓은 것이 거의 없다. 저 심장수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역 초미의 현안인 규제완화에 앞장서겠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지지도는 모두 오차범위내.
이렇듯 두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다른 두 후보의 노력도 치열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신흥균 후보는 '참가정 정착 대회'를 통해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유일한 남양주 토박이임을 강조한 친박연대 박상대 후보는 명품 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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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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