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등 막판 표몰이 주력

입력 2008.04.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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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른 당들은 당선이 가능한 지역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섭단체 구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자유 선진당.

막판 충청권 바람몰이에 나서 충청인과 함께할 수 있는 일꾼은 충청에 뿌리를 둔 선진당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충청인의 이해관계와 충돌하고 입장이 맞지 않을 때 누가 충청인을 도와주겠느냐. 선진당만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전략 지역인 경남 창원과 사천에 당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녹취> 천영세(민주노동당 대표) : "대학등록금 천만 원, 부모 병원비 등 서민정치를 누가 위하겠느냐, 1%부자 정치와 99% 서민 정치의 대결입니다. 여러분!"

창조한국당은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고 친박연대는 서울 구로 을과 안산, 안양 등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진보신당은 당 대표들이 출마한 서울 노원과 경기 고양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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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선진당 등 막판 표몰이 주력
    • 입력 2008-04-06 20:52:50
    뉴스 9
<앵커 멘트> 다른 당들은 당선이 가능한 지역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섭단체 구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자유 선진당. 막판 충청권 바람몰이에 나서 충청인과 함께할 수 있는 일꾼은 충청에 뿌리를 둔 선진당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충청인의 이해관계와 충돌하고 입장이 맞지 않을 때 누가 충청인을 도와주겠느냐. 선진당만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전략 지역인 경남 창원과 사천에 당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녹취> 천영세(민주노동당 대표) : "대학등록금 천만 원, 부모 병원비 등 서민정치를 누가 위하겠느냐, 1%부자 정치와 99% 서민 정치의 대결입니다. 여러분!" 창조한국당은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고 친박연대는 서울 구로 을과 안산, 안양 등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진보신당은 당 대표들이 출마한 서울 노원과 경기 고양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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