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로이스터 매직’ LG도 꺾어

입력 2008.04.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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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 매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롯데의 천적으로 군림해온 LG선발 박명환을 집중타로 강판시켜 로이스터 매직이 '박명환 징크스'마저 털어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가 송승준의 호투를 앞세워 '로이스터 매직'을 이어갔습니다.

송승준은 12개의 탈삼진으로 LG 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송승준의 호투 속에 롯데는 4회 무사만루 기회에서 박명환을 강판시키며 5점을 뽑아 그동안 10연패를 당해온 박명환 징크스에서도 벗어났습니다.

LG에 7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롯데는 로이스터 매직을 이어가며, 삼성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송승준

삼성은 5회 투아웃이후 불붙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우리 히어로즈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박석민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양준혁의 2타점 2루타까지 6명의 타자가 5개의 안타를 몰아쳐 5점을 뽑아 7대2로 승리를 거두고 홈 2연패를 설욕했습니다.

한화는 이범호의 3점 홈런을 앞세워 기아를 4대0로 물리쳤고, SK도 두산에 4대1 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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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로이스터 매직’ LG도 꺾어
    • 입력 2008-04-07 06:43: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 매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롯데의 천적으로 군림해온 LG선발 박명환을 집중타로 강판시켜 로이스터 매직이 '박명환 징크스'마저 털어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가 송승준의 호투를 앞세워 '로이스터 매직'을 이어갔습니다. 송승준은 12개의 탈삼진으로 LG 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송승준의 호투 속에 롯데는 4회 무사만루 기회에서 박명환을 강판시키며 5점을 뽑아 그동안 10연패를 당해온 박명환 징크스에서도 벗어났습니다. LG에 7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롯데는 로이스터 매직을 이어가며, 삼성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송승준 삼성은 5회 투아웃이후 불붙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우리 히어로즈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박석민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양준혁의 2타점 2루타까지 6명의 타자가 5개의 안타를 몰아쳐 5점을 뽑아 7대2로 승리를 거두고 홈 2연패를 설욕했습니다. 한화는 이범호의 3점 홈런을 앞세워 기아를 4대0로 물리쳤고, SK도 두산에 4대1 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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