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홍현우 새 둥지 새 각오
입력 2001.01.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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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홍현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태 출신 홍현우는 새 둥지에서 승부욕과 주전 경쟁으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호타준족의 대표주자 홍현우, 홍현우가 새 둥지 LG에서 치열한 주전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태시절 홍현우의 수비 위치는 2루나 3루, 그러나 3루보다는 2루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자리여서 내심 2루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송공 이종렬과는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쳐야 하지만 어느 자리든 자신이 있다는 각오입니다.
⊙홍현우(LG 내야수): 저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겹치면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따라서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LG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뜨거운 주전경쟁의 예고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은(LG 감독): 이번 기회에 또 변신할 수 있는 팀컬러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쪽에서도 홍현우 선수의 어떤 입단이 팀 칼라를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LG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치열한 승부욕의 사나이 홍현우, 그러나 친정팀 해태는 아직도 마음의 고향입니다.
⊙기자: 해태를 만나면 타격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홍현우: 친분도 많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투수들이 잘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새 둥지에서 첫 시즌을 맞는 홍현우의 목표는 당연히 LG의 우승.
이를 위해 3할 이상의 타율과 홈런 20개 이상을 넘기겠다는 홍현우의 각오가 어떻게 열매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해태 출신 홍현우는 새 둥지에서 승부욕과 주전 경쟁으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호타준족의 대표주자 홍현우, 홍현우가 새 둥지 LG에서 치열한 주전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태시절 홍현우의 수비 위치는 2루나 3루, 그러나 3루보다는 2루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자리여서 내심 2루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송공 이종렬과는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쳐야 하지만 어느 자리든 자신이 있다는 각오입니다.
⊙홍현우(LG 내야수): 저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겹치면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따라서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LG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뜨거운 주전경쟁의 예고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은(LG 감독): 이번 기회에 또 변신할 수 있는 팀컬러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쪽에서도 홍현우 선수의 어떤 입단이 팀 칼라를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LG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치열한 승부욕의 사나이 홍현우, 그러나 친정팀 해태는 아직도 마음의 고향입니다.
⊙기자: 해태를 만나면 타격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홍현우: 친분도 많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투수들이 잘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새 둥지에서 첫 시즌을 맞는 홍현우의 목표는 당연히 LG의 우승.
이를 위해 3할 이상의 타율과 홈런 20개 이상을 넘기겠다는 홍현우의 각오가 어떻게 열매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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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홍현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태 출신 홍현우는 새 둥지에서 승부욕과 주전 경쟁으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호타준족의 대표주자 홍현우, 홍현우가 새 둥지 LG에서 치열한 주전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태시절 홍현우의 수비 위치는 2루나 3루, 그러나 3루보다는 2루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자리여서 내심 2루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송공 이종렬과는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쳐야 하지만 어느 자리든 자신이 있다는 각오입니다.
⊙홍현우(LG 내야수): 저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겹치면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따라서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LG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뜨거운 주전경쟁의 예고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은(LG 감독): 이번 기회에 또 변신할 수 있는 팀컬러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쪽에서도 홍현우 선수의 어떤 입단이 팀 칼라를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LG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치열한 승부욕의 사나이 홍현우, 그러나 친정팀 해태는 아직도 마음의 고향입니다.
⊙기자: 해태를 만나면 타격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홍현우: 친분도 많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투수들이 잘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새 둥지에서 첫 시즌을 맞는 홍현우의 목표는 당연히 LG의 우승.
이를 위해 3할 이상의 타율과 홈런 20개 이상을 넘기겠다는 홍현우의 각오가 어떻게 열매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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