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꿈의 마스터스 우승을 향해

입력 2008.04.10 (22:15) 수정 2008.04.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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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남자 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오늘 밤 개막됩니다.

탱크 최경주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이 내려준다는 마스터스의 그린 자켓.

그 영광을 향한 세계 최고 골퍼 93명의 열전이 막이 오릅니다.

최경주도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우승 꿈을 안고 출전합니다.

<인터뷰> 최경주: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우승이 목표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좁은 페어웨이에 긴 코스 거기에 빠른 그린까지 갖춘 오거스타지만 메이저대회 가운데 최경주에 가장 잘 맞는 골프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전을 앞두고 파3홀 이벤트 축제에 가족과 동참했던 최경주는 내일 새벽 2시41분 마침내 필 미켈슨 등과 함께 1라운드에 돌입합니다.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최경주가 넘어야 할 산중의 산입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그랜드슬램을 위해 마스터스 우승이 필수..."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는 최경주의 힘찬 샷이 이제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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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꿈의 마스터스 우승을 향해
    • 입력 2008-04-10 21:50:52
    • 수정2008-04-10 2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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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남자 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오늘 밤 개막됩니다. 탱크 최경주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이 내려준다는 마스터스의 그린 자켓. 그 영광을 향한 세계 최고 골퍼 93명의 열전이 막이 오릅니다. 최경주도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우승 꿈을 안고 출전합니다. <인터뷰> 최경주: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우승이 목표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좁은 페어웨이에 긴 코스 거기에 빠른 그린까지 갖춘 오거스타지만 메이저대회 가운데 최경주에 가장 잘 맞는 골프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전을 앞두고 파3홀 이벤트 축제에 가족과 동참했던 최경주는 내일 새벽 2시41분 마침내 필 미켈슨 등과 함께 1라운드에 돌입합니다.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최경주가 넘어야 할 산중의 산입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그랜드슬램을 위해 마스터스 우승이 필수..."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는 최경주의 힘찬 샷이 이제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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