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도발적 언동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남한을 따돌리고 미국과 상대하겠다는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6자회담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을 따돌리고 미국을 상대하겠다는 북한의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한국을 제끼고 미국과 한다는 전략은 성공할 수 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남북 관계는 지난 10년간의 남북관계 들이 새로 정립되는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다면서 원칙 있는 대북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최근에 있었던 북한의 도발적인 언동들에 대해서도 정부는 그런 관점에서 원칙을 갖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일 순방은 새 정부 실용외교의 첫걸음이라며, 전통적 우방국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미일 순방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밝혀 대미, 대일 정상회담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도발적 언동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남한을 따돌리고 미국과 상대하겠다는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6자회담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을 따돌리고 미국을 상대하겠다는 북한의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한국을 제끼고 미국과 한다는 전략은 성공할 수 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남북 관계는 지난 10년간의 남북관계 들이 새로 정립되는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다면서 원칙 있는 대북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최근에 있었던 북한의 도발적인 언동들에 대해서도 정부는 그런 관점에서 원칙을 갖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일 순방은 새 정부 실용외교의 첫걸음이라며, 전통적 우방국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미일 순방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밝혀 대미, 대일 정상회담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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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통미봉남’ 정책 성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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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14 07:18:40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도발적 언동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남한을 따돌리고 미국과 상대하겠다는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6자회담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을 따돌리고 미국을 상대하겠다는 북한의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한국을 제끼고 미국과 한다는 전략은 성공할 수 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남북 관계는 지난 10년간의 남북관계 들이 새로 정립되는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다면서 원칙 있는 대북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최근에 있었던 북한의 도발적인 언동들에 대해서도 정부는 그런 관점에서 원칙을 갖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일 순방은 새 정부 실용외교의 첫걸음이라며, 전통적 우방국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미일 순방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밝혀 대미, 대일 정상회담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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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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