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세계 수준 격차 좁혔다

입력 2008.04.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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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통영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2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내 남녀부 1위 김주석과 장윤정은 수영과 사이클에선 선두 그룹에서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문제는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에서 김주석은 33분 후반대의 기록을 내 우승자인 팀 던에 2분 이상 뒤졌습니다.

종아리 부상을 이겨내고 완주한 장윤정 역시 달리기에서 9분 이상 처지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달리기 기록 단축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얀 레훌라(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코치) : "김주석 등 몇몇 젊은선수들이있어 2012년 올림픽에는 가능성 있다."

젊은 우리 선수들도 새로운 올림픽 도전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주석(트라이애슬론 대표)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우리 철인 3종 대표들, 머지 않아 올림픽 시상대에 서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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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인 3종, 세계 수준 격차 좁혔다
    • 입력 2008-04-26 21:25:45
    뉴스 9
<앵커 멘트> 경남 통영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2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내 남녀부 1위 김주석과 장윤정은 수영과 사이클에선 선두 그룹에서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문제는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에서 김주석은 33분 후반대의 기록을 내 우승자인 팀 던에 2분 이상 뒤졌습니다. 종아리 부상을 이겨내고 완주한 장윤정 역시 달리기에서 9분 이상 처지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달리기 기록 단축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얀 레훌라(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코치) : "김주석 등 몇몇 젊은선수들이있어 2012년 올림픽에는 가능성 있다." 젊은 우리 선수들도 새로운 올림픽 도전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주석(트라이애슬론 대표)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우리 철인 3종 대표들, 머지 않아 올림픽 시상대에 서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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