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남 통영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2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내 남녀부 1위 김주석과 장윤정은 수영과 사이클에선 선두 그룹에서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문제는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에서 김주석은 33분 후반대의 기록을 내 우승자인 팀 던에 2분 이상 뒤졌습니다.
종아리 부상을 이겨내고 완주한 장윤정 역시 달리기에서 9분 이상 처지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달리기 기록 단축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얀 레훌라(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코치) : "김주석 등 몇몇 젊은선수들이있어 2012년 올림픽에는 가능성 있다."
젊은 우리 선수들도 새로운 올림픽 도전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주석(트라이애슬론 대표)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우리 철인 3종 대표들, 머지 않아 올림픽 시상대에 서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경남 통영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2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내 남녀부 1위 김주석과 장윤정은 수영과 사이클에선 선두 그룹에서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문제는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에서 김주석은 33분 후반대의 기록을 내 우승자인 팀 던에 2분 이상 뒤졌습니다.
종아리 부상을 이겨내고 완주한 장윤정 역시 달리기에서 9분 이상 처지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달리기 기록 단축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얀 레훌라(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코치) : "김주석 등 몇몇 젊은선수들이있어 2012년 올림픽에는 가능성 있다."
젊은 우리 선수들도 새로운 올림픽 도전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주석(트라이애슬론 대표)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우리 철인 3종 대표들, 머지 않아 올림픽 시상대에 서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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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 3종, 세계 수준 격차 좁혔다
-
- 입력 2008-04-26 21:25:45

<앵커 멘트>
경남 통영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2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내 남녀부 1위 김주석과 장윤정은 수영과 사이클에선 선두 그룹에서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문제는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에서 김주석은 33분 후반대의 기록을 내 우승자인 팀 던에 2분 이상 뒤졌습니다.
종아리 부상을 이겨내고 완주한 장윤정 역시 달리기에서 9분 이상 처지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달리기 기록 단축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얀 레훌라(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코치) : "김주석 등 몇몇 젊은선수들이있어 2012년 올림픽에는 가능성 있다."
젊은 우리 선수들도 새로운 올림픽 도전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주석(트라이애슬론 대표)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우리 철인 3종 대표들, 머지 않아 올림픽 시상대에 서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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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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