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신간] ‘폭력없는 미래’ 外

입력 2008.04.28 (07:45) 수정 2008.04.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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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중 스님들의 맛깔나는 음식 이야기와

다시 돌아온 말썽쟁이 악동이의 활약까지 이번 주 새로나온 책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폭력없는 미래

마하트마 간디와 마틴 루터 킹 그리고 넬슨 만델라, 이들 모두가 함께 꿈 꾼 것은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평생 비폭력을 실천했습니다.

그럼에도 역사상 비폭력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했는지를 생생히 증언하며, 저자는 사랑에 바탕을 둔 비폭력이야말로 폭력없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시간 추적자들

여유가 있을 땐 존재감없이 숨죽이며 흘러가다가, 필요해지면 어마어마한 속도와 힘을 뽐내며 뒤통수를 때리는 것, 바로 '시간' 입니다.

평생동안 서구 문학과 철학을 공부해 온 저자는 신화와 경제, 철학자와 예술가의 사유를 종횡무진하며 '빠듯하기만한 시간'의 겉과 속을 여유롭게 추적합니다.

아이코 악동이

두 가닥 머리털을 날리면서 온 동네를 휘젖고 다니는 말썽쟁이 악동이,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역사와 신화, 인권과 판타지가 가득한 모험담을 펼칩니다.

지난 1983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처음 연재된 뒤, 어느새 25해가 지났지만, 악동이의 마음 나이는 아직도 8살입니다.

밥맛이 극락이구나

산중 스님들의 요리 솜씨도 맛깔나게 엮여졌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부처의 가르침은 소박하게 차려진 음식 하나 하나에도 오롯이 묻어납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맛있고 즐겁게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비법이며, 비로소 밥맛은 극락이된다고 서른 명의 산중 스님들이 귀띔해줍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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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신간] ‘폭력없는 미래’ 外
    • 입력 2008-04-28 06:36:43
    • 수정2008-04-28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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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중 스님들의 맛깔나는 음식 이야기와 다시 돌아온 말썽쟁이 악동이의 활약까지 이번 주 새로나온 책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폭력없는 미래 마하트마 간디와 마틴 루터 킹 그리고 넬슨 만델라, 이들 모두가 함께 꿈 꾼 것은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평생 비폭력을 실천했습니다. 그럼에도 역사상 비폭력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했는지를 생생히 증언하며, 저자는 사랑에 바탕을 둔 비폭력이야말로 폭력없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시간 추적자들 여유가 있을 땐 존재감없이 숨죽이며 흘러가다가, 필요해지면 어마어마한 속도와 힘을 뽐내며 뒤통수를 때리는 것, 바로 '시간' 입니다. 평생동안 서구 문학과 철학을 공부해 온 저자는 신화와 경제, 철학자와 예술가의 사유를 종횡무진하며 '빠듯하기만한 시간'의 겉과 속을 여유롭게 추적합니다. 아이코 악동이 두 가닥 머리털을 날리면서 온 동네를 휘젖고 다니는 말썽쟁이 악동이,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역사와 신화, 인권과 판타지가 가득한 모험담을 펼칩니다. 지난 1983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처음 연재된 뒤, 어느새 25해가 지났지만, 악동이의 마음 나이는 아직도 8살입니다. 밥맛이 극락이구나 산중 스님들의 요리 솜씨도 맛깔나게 엮여졌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부처의 가르침은 소박하게 차려진 음식 하나 하나에도 오롯이 묻어납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맛있고 즐겁게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비법이며, 비로소 밥맛은 극락이된다고 서른 명의 산중 스님들이 귀띔해줍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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