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김광현, 괴물로 진화

입력 2008.04.29 (22:07) 수정 2008.04.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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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김광현이 다승, 탈삼진, 평균 자책점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프로야구를 흔들고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미소가 가득한 약관 스무살이지만 류현진에 버금가는 괴물로 불리기에 충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는 진정한 괴물입니다.

지난해 제 2의 류현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을 안긴 김광현.

한국시리즈, 아시아시리즈, 올림픽 예선을 통해 다시 태어나더니 드디어 괴물로 진화했습니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한 이후 내리 5연승 중이고 다승과 탈삼진, 평균자책점에서 1위.

모두 류현진보다 앞섭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통해 보여주기 시작해 트레이드 마크가 된 미소와 역동적인 투구동작은, 김광현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그렇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멉니다.

그래서 김광현은 거창하게 목표를 앞세우기보다, 경기를 즐기며 한발 한발 전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놀랍게 발전한 실력, 기분 좋은 미소로 팬들을 사로잡은 김광현.

초반 부진을 딛고 4승으로 위력을 되찾은 원조 괴물 류현진과의 자존심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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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천사’ 김광현, 괴물로 진화
    • 입력 2008-04-29 21:38:04
    • 수정2008-04-29 22: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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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김광현이 다승, 탈삼진, 평균 자책점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프로야구를 흔들고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미소가 가득한 약관 스무살이지만 류현진에 버금가는 괴물로 불리기에 충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는 진정한 괴물입니다. 지난해 제 2의 류현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을 안긴 김광현. 한국시리즈, 아시아시리즈, 올림픽 예선을 통해 다시 태어나더니 드디어 괴물로 진화했습니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한 이후 내리 5연승 중이고 다승과 탈삼진, 평균자책점에서 1위. 모두 류현진보다 앞섭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통해 보여주기 시작해 트레이드 마크가 된 미소와 역동적인 투구동작은, 김광현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그렇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멉니다. 그래서 김광현은 거창하게 목표를 앞세우기보다, 경기를 즐기며 한발 한발 전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놀랍게 발전한 실력, 기분 좋은 미소로 팬들을 사로잡은 김광현. 초반 부진을 딛고 4승으로 위력을 되찾은 원조 괴물 류현진과의 자존심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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