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이호 ‘우리도 유럽 무대 결승행’

입력 2008.05.02 (22:34) 수정 2008.05.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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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데 이어, 김동진과 이호가 속한 제니트도 유럽축구연맹컵 결승에 진출해 양대 클럽컵 결승전에 한국인 선수들이 동반 진출하는 겹경사가 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컵 우승에 빛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2차전.

제니트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세계적인 수문장 칸을 상대로 무려 네 골이나 성공시켰습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5대 1로 제니트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아드보카트 전 국가 대표팀 감독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이호도 후반 43분 교체 투입돼 결승 진출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김동진과 이호의 유럽축구연맹컵 결승행으로 이들의 활약에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달이 클레이 코트 100번째 승리를 올렸습니다.

사바델 애틀랜티코 단식 3회전에서 스페인의 로페스를 2대 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승리로 나달은 지난 3년 동안 클레이코트에서의 101전 100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클레이 코트 황제임을 보여줬습니다.

심사위원들에게 만점을 강요하는 영화 속 주인공, 게임 캐릭터도 다이빙대에 오릅니다.

복장은 우스꽝스러워도 자세만큼은 진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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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진-이호 ‘우리도 유럽 무대 결승행’
    • 입력 2008-05-02 21:46:30
    • 수정2008-05-02 2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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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데 이어, 김동진과 이호가 속한 제니트도 유럽축구연맹컵 결승에 진출해 양대 클럽컵 결승전에 한국인 선수들이 동반 진출하는 겹경사가 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컵 우승에 빛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2차전. 제니트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세계적인 수문장 칸을 상대로 무려 네 골이나 성공시켰습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5대 1로 제니트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아드보카트 전 국가 대표팀 감독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이호도 후반 43분 교체 투입돼 결승 진출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김동진과 이호의 유럽축구연맹컵 결승행으로 이들의 활약에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달이 클레이 코트 100번째 승리를 올렸습니다. 사바델 애틀랜티코 단식 3회전에서 스페인의 로페스를 2대 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승리로 나달은 지난 3년 동안 클레이코트에서의 101전 100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클레이 코트 황제임을 보여줬습니다. 심사위원들에게 만점을 강요하는 영화 속 주인공, 게임 캐릭터도 다이빙대에 오릅니다. 복장은 우스꽝스러워도 자세만큼은 진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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