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강한 햇살…한여름 날씨

그야말로 한여름이었습니다.

특히 경남 합천과 산청은 낮기온이 32.1도까지 오르면서 기상관측이래 5월 상순 기온으로는 최고치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강한 햇살이 내리쬐고 낮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적겠고 어린이 날에는 다시 하늘이 개면서 초여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맑은 가운데 일사량이 많고 더운 남서풍이 들어와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도 건조특보가 계속되겠고 충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대구는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호남도 30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제주는 낮기온이 22도로 따뜻하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내내 맑겠습니다.

북한은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주는 비소식 없이 한여름 더위는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