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신세대들이 이기적이고 나약하다고 걱정들을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이처럼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건강한 젊은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홍지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을 애는 듯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휴전선 155마일.
오늘 밤에도 이곳에는 경계 임무에 나선 우리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혹한을 이겨내며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투철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손발 노릇을 하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일상의 안이함과 즐거움을 접어두고 봉사활동에서 찾는 보람이 사회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보다 나은 미래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시형(박사/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우리 젊은이들의 피 속에는 그런 의로움, 또 이런 훌륭한 정신이 아직도 명백히 살아 있습니다.
⊙기자: 고 이수현 군이 남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주저없이 몸을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귀한 희생정신입니다.
이상기 수경을 불 속으로 뛰어들게 한 것도 젊은 기상과 함께 남을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의 발로에 다름 아닙니다.
⊙백인일: 저도 그 학생처럼 사회와 국가와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임경희: 저보다 더 못한 사람들을 이렇게 한번 더 생각해 보면서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자: 물질문명의 급속한 발전 속에 인간성이 상실돼 가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보다는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신세대들을 보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하 20도 혹한 속에서도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위급할 때에는 자신을 내던져 보편적인 인류애를 실현하는 것을 보면 우리 젊은이들은 아직 건강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KBS뉴스 홍지명입니다.
건강한 젊은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홍지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을 애는 듯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휴전선 155마일.
오늘 밤에도 이곳에는 경계 임무에 나선 우리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혹한을 이겨내며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투철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손발 노릇을 하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일상의 안이함과 즐거움을 접어두고 봉사활동에서 찾는 보람이 사회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보다 나은 미래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시형(박사/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우리 젊은이들의 피 속에는 그런 의로움, 또 이런 훌륭한 정신이 아직도 명백히 살아 있습니다.
⊙기자: 고 이수현 군이 남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주저없이 몸을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귀한 희생정신입니다.
이상기 수경을 불 속으로 뛰어들게 한 것도 젊은 기상과 함께 남을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의 발로에 다름 아닙니다.
⊙백인일: 저도 그 학생처럼 사회와 국가와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임경희: 저보다 더 못한 사람들을 이렇게 한번 더 생각해 보면서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자: 물질문명의 급속한 발전 속에 인간성이 상실돼 가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보다는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신세대들을 보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하 20도 혹한 속에서도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위급할 때에는 자신을 내던져 보편적인 인류애를 실현하는 것을 보면 우리 젊은이들은 아직 건강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KBS뉴스 홍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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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젊음
-
- 입력 2001-01-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신세대들이 이기적이고 나약하다고 걱정들을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이처럼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건강한 젊은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홍지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을 애는 듯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휴전선 155마일.
오늘 밤에도 이곳에는 경계 임무에 나선 우리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혹한을 이겨내며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투철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손발 노릇을 하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일상의 안이함과 즐거움을 접어두고 봉사활동에서 찾는 보람이 사회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보다 나은 미래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시형(박사/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우리 젊은이들의 피 속에는 그런 의로움, 또 이런 훌륭한 정신이 아직도 명백히 살아 있습니다.
⊙기자: 고 이수현 군이 남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주저없이 몸을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귀한 희생정신입니다.
이상기 수경을 불 속으로 뛰어들게 한 것도 젊은 기상과 함께 남을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의 발로에 다름 아닙니다.
⊙백인일: 저도 그 학생처럼 사회와 국가와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임경희: 저보다 더 못한 사람들을 이렇게 한번 더 생각해 보면서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자: 물질문명의 급속한 발전 속에 인간성이 상실돼 가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보다는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신세대들을 보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하 20도 혹한 속에서도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위급할 때에는 자신을 내던져 보편적인 인류애를 실현하는 것을 보면 우리 젊은이들은 아직 건강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KBS뉴스 홍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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