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여당내에서 나오고 있는 정치인 입각론에 대해 청와대가 긍정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2,3명의 장관 경질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새 원내지도부가 들고 나온 정치인 입각론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 그동안 입장과 달리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정치인 입각은 소통과 민심을 투영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참여정부에서처럼 지나치게 많은 정치인 입각은 의회와 정부의 권력분립을 해칠 수 있다며 규모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도 했습니다
<녹취>박재완(청와대 정무수석) : "폭넓은 의견 경청할 마음 준비 충분 돼 있다. 방식 문제 있었던 것 같지만 마음 자세는 열려있기 때문에"
인적쇄신론에 부정적이던 청와대의 입장변화는 대국민담화에도 불구하고 정국상황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치인 입각에 따른 개각폭은 2-3명 정도가 될 거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대상은 최근 파문과 관련되거나 정무기능이 떨어지는 학자출신 장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시기는 현 정국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on mic) 하지만 모레 18대 새국회가 시작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대통령이 중국에서 돌아온 뒤 그렇게 멀지 않은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최근 여당내에서 나오고 있는 정치인 입각론에 대해 청와대가 긍정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2,3명의 장관 경질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새 원내지도부가 들고 나온 정치인 입각론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 그동안 입장과 달리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정치인 입각은 소통과 민심을 투영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참여정부에서처럼 지나치게 많은 정치인 입각은 의회와 정부의 권력분립을 해칠 수 있다며 규모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도 했습니다
<녹취>박재완(청와대 정무수석) : "폭넓은 의견 경청할 마음 준비 충분 돼 있다. 방식 문제 있었던 것 같지만 마음 자세는 열려있기 때문에"
인적쇄신론에 부정적이던 청와대의 입장변화는 대국민담화에도 불구하고 정국상황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치인 입각에 따른 개각폭은 2-3명 정도가 될 거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대상은 최근 파문과 관련되거나 정무기능이 떨어지는 학자출신 장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시기는 현 정국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on mic) 하지만 모레 18대 새국회가 시작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대통령이 중국에서 돌아온 뒤 그렇게 멀지 않은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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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정치인 입각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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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8 21:05:47
<앵커 멘트>
최근 여당내에서 나오고 있는 정치인 입각론에 대해 청와대가 긍정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2,3명의 장관 경질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새 원내지도부가 들고 나온 정치인 입각론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 그동안 입장과 달리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정치인 입각은 소통과 민심을 투영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참여정부에서처럼 지나치게 많은 정치인 입각은 의회와 정부의 권력분립을 해칠 수 있다며 규모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도 했습니다
<녹취>박재완(청와대 정무수석) : "폭넓은 의견 경청할 마음 준비 충분 돼 있다. 방식 문제 있었던 것 같지만 마음 자세는 열려있기 때문에"
인적쇄신론에 부정적이던 청와대의 입장변화는 대국민담화에도 불구하고 정국상황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치인 입각에 따른 개각폭은 2-3명 정도가 될 거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대상은 최근 파문과 관련되거나 정무기능이 떨어지는 학자출신 장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시기는 현 정국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on mic) 하지만 모레 18대 새국회가 시작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대통령이 중국에서 돌아온 뒤 그렇게 멀지 않은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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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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