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박지성 선제골

입력 2008.05.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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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남아공 월드컵 축구 3차 예선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도환 기자, 박지성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이름값을 했군요.

<리포트>

역시 박지성 선수였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38분, 선제골로 0대 0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문전에서 박지성의 침착한 몸놀림이 돋보였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대표팀의 중심선수 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박지성과 함께 2년 만에 호흡을 맞춘 안정환도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습니다.

이청용도 전반 12분 골 찬스를 만들며 인상적인 에이 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 1승 1무로 조 1위를 기록중인 우리나라는 오늘 승리가 중요합니다.

북한에 골득실차로 앞설 정도로 불안한 1위여서, 요르단전에서 승리해야 단독 선두를 유지합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5만 3천 여 관중이 들어와 대표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반 3분엔 박주영이 페널티킥 추가골을 넣어 2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대표팀은 앞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세 경기를 더 치르기 때문에 첫 단추를 꿰는 오늘 총력전으로 승리하겠다는 다짐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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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전, 박지성 선제골
    • 입력 2008-05-31 21:05:28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남아공 월드컵 축구 3차 예선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도환 기자, 박지성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이름값을 했군요. <리포트> 역시 박지성 선수였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38분, 선제골로 0대 0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문전에서 박지성의 침착한 몸놀림이 돋보였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대표팀의 중심선수 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박지성과 함께 2년 만에 호흡을 맞춘 안정환도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습니다. 이청용도 전반 12분 골 찬스를 만들며 인상적인 에이 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 1승 1무로 조 1위를 기록중인 우리나라는 오늘 승리가 중요합니다. 북한에 골득실차로 앞설 정도로 불안한 1위여서, 요르단전에서 승리해야 단독 선두를 유지합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5만 3천 여 관중이 들어와 대표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반 3분엔 박주영이 페널티킥 추가골을 넣어 2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대표팀은 앞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세 경기를 더 치르기 때문에 첫 단추를 꿰는 오늘 총력전으로 승리하겠다는 다짐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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