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바마와 메케인의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현재 판세는 백중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64년 이후 민주당이 한번도 이기지 못한 버지니아주에서 첫 유세에 나선 오바마 후보는 매케인 후보를 부시 대통령과 연결시켜 공세를 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2000년 대선에서 재검표 끝에 공화당에 승리를 안겨준 플로리다를 방문한 매케인 후보는 오바마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반격했습니다.
<녹취> 매케인(미 공화당 대선 후보)
출발선에 선 두 후보의 지지도는 백중세, 오는 11월 대선이 대접전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오바마가 약간 앞서는 양상이지만 격차가 오차 범위 이내인데다 부동층이 10%나 됩니다.
다만 선거 자금 모금에서는 소액 다수에 의존하는 오바마가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통령 후보 제의냐 선거 빚 갚아주기냐,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후보는 오늘 클린턴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내일 패배 인정과 함께 오바마 지지를 공식 선언할 클린턴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오바마와 메케인의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현재 판세는 백중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64년 이후 민주당이 한번도 이기지 못한 버지니아주에서 첫 유세에 나선 오바마 후보는 매케인 후보를 부시 대통령과 연결시켜 공세를 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2000년 대선에서 재검표 끝에 공화당에 승리를 안겨준 플로리다를 방문한 매케인 후보는 오바마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반격했습니다.
<녹취> 매케인(미 공화당 대선 후보)
출발선에 선 두 후보의 지지도는 백중세, 오는 11월 대선이 대접전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오바마가 약간 앞서는 양상이지만 격차가 오차 범위 이내인데다 부동층이 10%나 됩니다.
다만 선거 자금 모금에서는 소액 다수에 의존하는 오바마가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통령 후보 제의냐 선거 빚 갚아주기냐,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후보는 오늘 클린턴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내일 패배 인정과 함께 오바마 지지를 공식 선언할 클린턴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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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매케인,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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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6 21:30:22
<앵커 멘트>
오바마와 메케인의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현재 판세는 백중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64년 이후 민주당이 한번도 이기지 못한 버지니아주에서 첫 유세에 나선 오바마 후보는 매케인 후보를 부시 대통령과 연결시켜 공세를 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2000년 대선에서 재검표 끝에 공화당에 승리를 안겨준 플로리다를 방문한 매케인 후보는 오바마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반격했습니다.
<녹취> 매케인(미 공화당 대선 후보)
출발선에 선 두 후보의 지지도는 백중세, 오는 11월 대선이 대접전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오바마가 약간 앞서는 양상이지만 격차가 오차 범위 이내인데다 부동층이 10%나 됩니다.
다만 선거 자금 모금에서는 소액 다수에 의존하는 오바마가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통령 후보 제의냐 선거 빚 갚아주기냐,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후보는 오늘 클린턴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내일 패배 인정과 함께 오바마 지지를 공식 선언할 클린턴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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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춘 기자 jcforev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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