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몇시간 뒤 오바마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할 예정 입니다.
오바마가 이에 화답해 클린턴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경선 패배 후 나흘만에 클린턴 상원 의원이 내일 새벽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오바마 지지를 선언합니다.
어제 따로 만난 두 사람은 역할 분담 등 사전 조율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파인스타인(미 상원의원/민주당)
클린턴 지지자의 40%는 아직도 오바마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오바마에겐 클린턴의 적극 지원이 절대적 입니다.
그래서 클린턴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될지가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민주당원들은 절반 이상이 오바마-클린턴 동반 티켓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클린턴의 핵심 지지층인 여성은 60%나 흑백 조합을 원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흑백 드림팀을 지지하는 서명 운동도 시작돼 일부 주지사와 상원의원 등 2만 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원의 4분의 3은 오바마가 누구를 선택하든 클린턴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응답해 선택권이 오바마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몇시간 뒤 오바마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할 예정 입니다.
오바마가 이에 화답해 클린턴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경선 패배 후 나흘만에 클린턴 상원 의원이 내일 새벽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오바마 지지를 선언합니다.
어제 따로 만난 두 사람은 역할 분담 등 사전 조율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파인스타인(미 상원의원/민주당)
클린턴 지지자의 40%는 아직도 오바마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오바마에겐 클린턴의 적극 지원이 절대적 입니다.
그래서 클린턴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될지가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민주당원들은 절반 이상이 오바마-클린턴 동반 티켓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클린턴의 핵심 지지층인 여성은 60%나 흑백 조합을 원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흑백 드림팀을 지지하는 서명 운동도 시작돼 일부 주지사와 상원의원 등 2만 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원의 4분의 3은 오바마가 누구를 선택하든 클린턴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응답해 선택권이 오바마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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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오바마 후보 지지 공식 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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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7 21:09:27
<앵커 멘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몇시간 뒤 오바마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할 예정 입니다.
오바마가 이에 화답해 클린턴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경선 패배 후 나흘만에 클린턴 상원 의원이 내일 새벽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오바마 지지를 선언합니다.
어제 따로 만난 두 사람은 역할 분담 등 사전 조율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파인스타인(미 상원의원/민주당)
클린턴 지지자의 40%는 아직도 오바마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오바마에겐 클린턴의 적극 지원이 절대적 입니다.
그래서 클린턴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될지가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민주당원들은 절반 이상이 오바마-클린턴 동반 티켓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클린턴의 핵심 지지층인 여성은 60%나 흑백 조합을 원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흑백 드림팀을 지지하는 서명 운동도 시작돼 일부 주지사와 상원의원 등 2만 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원의 4분의 3은 오바마가 누구를 선택하든 클린턴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응답해 선택권이 오바마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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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춘 기자 jcforev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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