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구창모, 뮤지컬 감독으로 컴백
입력 2008.06.13 (09:01)
수정 2008.06.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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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처음 본 순간',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이 주옥같은 히트곡의 주인공!
누군지 기억나시나요?
바로 송골매의 리드보컬이었던 구창모씨인데요.
1991년 돌연 가요계를 떠났던 구창모씨가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가운 얼굴 구창모씨.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등의 노래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구창모씨!
1991년 돌연 은퇴를 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요.
구창모! 그가 돌아왔습니다.
<녹취> 구창모(가수) : "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께 제가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어쨌든 여러분들 이렇게 화면으로 만나 뵙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구창모씨, 가요계 은퇴 후 카자흐스탄으로 건너가 17년 동안 녹용 사업, 자동차 판매 사업 등 안 해 본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건축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구창모(가수) : "(외국 생활 힘들지 않았는지?) 17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실패한 경험도, 아픈 경험도 좀 있었었고, 지금은 그런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여러분들 염려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창모씨, 사업이 번창하고 성공 할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가 없었다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사업이 성공 할수록 고향과 노래에 대한 그리움 커져 한국이 그립지 않았는지?) 퇴근하고서 이제 저녁 먹고 나면은 밤에 잠자기 전 그런 시간들이 이제 가족들이 보고 싶고 제일 그렇죠, 친구들도 보고 싶고..."
<녹취> 구창모(가수) : "(외로움은 어떻게 달랬는지?) 제일 좋은 게 노래방 가는 겁니다. 노래방가면 기본이 한 30곡 많게는 50여곡을 노래를 계속하죠.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연습도 되고..."
올해 데뷔 30주년이 된 구창모씨... 이번엔 뮤지컬 음악감독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음악감독으로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기존에 여러분들이 좋아하시고, 대중들한테 사랑받던 노래를 선곡을 했기 때문에 그 노래와 줄거리를 가지고 병합을해서 거기에 맡게 선곡을 했으니까 감동이 배가 되리라 봅니다."
이번 뮤지컬에서 구창모씨, 자신의 히트곡 '처음 본 순간'을 비롯 70~80년대 추억과 낭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노래들을 선곡했다는데요.
박해미씨, 이필모씨, 박상면씨가 주연을 맡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녹취> 박상면(연기자) : "(오랜만에 구창모씨 보니까 어떤지?) 언제 때 구창모님이세요? 지금 봐도 얼굴 하나도 안변하고, 여전하신 것 같아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이~어렸을 땐 뭐 동경의 대상이죠."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는 데뷔 무대라 그런지 많이 긴장 돼 보이는 구창모씨.
배우들의 열창에 굉장히 흡족해 하는 모습이죠?
<녹취> 구창모(가수) : "(뮤지컬 음악감독 맡은 소감?) 뭐 느낌은 크게 틀릴 건 없어요. 어차피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틀린 건 내가 무대에 서고 안서고의 차이인거죠."
구창모씨, 앞으로 현지 사업이 안정되면 한국에 들어와 콘서트를 열고 가스펠 가수로도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앞으로 계획?) 빨리 저는 가요계 복귀를 해야죠. 그래서 오랜 세월을 내가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무대에설 기력이 있는 동안은 빨리 노래를 해야죠 많이..."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가수'가 천직이라는 구창모씨!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누군지 기억나시나요?
바로 송골매의 리드보컬이었던 구창모씨인데요.
1991년 돌연 가요계를 떠났던 구창모씨가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가운 얼굴 구창모씨.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등의 노래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구창모씨!
1991년 돌연 은퇴를 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요.
구창모! 그가 돌아왔습니다.
<녹취> 구창모(가수) : "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께 제가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어쨌든 여러분들 이렇게 화면으로 만나 뵙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구창모씨, 가요계 은퇴 후 카자흐스탄으로 건너가 17년 동안 녹용 사업, 자동차 판매 사업 등 안 해 본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건축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구창모(가수) : "(외국 생활 힘들지 않았는지?) 17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실패한 경험도, 아픈 경험도 좀 있었었고, 지금은 그런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여러분들 염려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창모씨, 사업이 번창하고 성공 할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가 없었다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사업이 성공 할수록 고향과 노래에 대한 그리움 커져 한국이 그립지 않았는지?) 퇴근하고서 이제 저녁 먹고 나면은 밤에 잠자기 전 그런 시간들이 이제 가족들이 보고 싶고 제일 그렇죠, 친구들도 보고 싶고..."
<녹취> 구창모(가수) : "(외로움은 어떻게 달랬는지?) 제일 좋은 게 노래방 가는 겁니다. 노래방가면 기본이 한 30곡 많게는 50여곡을 노래를 계속하죠.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연습도 되고..."
올해 데뷔 30주년이 된 구창모씨... 이번엔 뮤지컬 음악감독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음악감독으로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기존에 여러분들이 좋아하시고, 대중들한테 사랑받던 노래를 선곡을 했기 때문에 그 노래와 줄거리를 가지고 병합을해서 거기에 맡게 선곡을 했으니까 감동이 배가 되리라 봅니다."
이번 뮤지컬에서 구창모씨, 자신의 히트곡 '처음 본 순간'을 비롯 70~80년대 추억과 낭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노래들을 선곡했다는데요.
박해미씨, 이필모씨, 박상면씨가 주연을 맡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녹취> 박상면(연기자) : "(오랜만에 구창모씨 보니까 어떤지?) 언제 때 구창모님이세요? 지금 봐도 얼굴 하나도 안변하고, 여전하신 것 같아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이~어렸을 땐 뭐 동경의 대상이죠."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는 데뷔 무대라 그런지 많이 긴장 돼 보이는 구창모씨.
배우들의 열창에 굉장히 흡족해 하는 모습이죠?
<녹취> 구창모(가수) : "(뮤지컬 음악감독 맡은 소감?) 뭐 느낌은 크게 틀릴 건 없어요. 어차피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틀린 건 내가 무대에 서고 안서고의 차이인거죠."
구창모씨, 앞으로 현지 사업이 안정되면 한국에 들어와 콘서트를 열고 가스펠 가수로도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앞으로 계획?) 빨리 저는 가요계 복귀를 해야죠. 그래서 오랜 세월을 내가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무대에설 기력이 있는 동안은 빨리 노래를 해야죠 많이..."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가수'가 천직이라는 구창모씨!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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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8-06-13 11:29:05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처음 본 순간',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이 주옥같은 히트곡의 주인공!
누군지 기억나시나요?
바로 송골매의 리드보컬이었던 구창모씨인데요.
1991년 돌연 가요계를 떠났던 구창모씨가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가운 얼굴 구창모씨.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등의 노래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구창모씨!
1991년 돌연 은퇴를 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요.
구창모! 그가 돌아왔습니다.
<녹취> 구창모(가수) : "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께 제가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어쨌든 여러분들 이렇게 화면으로 만나 뵙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구창모씨, 가요계 은퇴 후 카자흐스탄으로 건너가 17년 동안 녹용 사업, 자동차 판매 사업 등 안 해 본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건축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구창모(가수) : "(외국 생활 힘들지 않았는지?) 17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실패한 경험도, 아픈 경험도 좀 있었었고, 지금은 그런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여러분들 염려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창모씨, 사업이 번창하고 성공 할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가 없었다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사업이 성공 할수록 고향과 노래에 대한 그리움 커져 한국이 그립지 않았는지?) 퇴근하고서 이제 저녁 먹고 나면은 밤에 잠자기 전 그런 시간들이 이제 가족들이 보고 싶고 제일 그렇죠, 친구들도 보고 싶고..."
<녹취> 구창모(가수) : "(외로움은 어떻게 달랬는지?) 제일 좋은 게 노래방 가는 겁니다. 노래방가면 기본이 한 30곡 많게는 50여곡을 노래를 계속하죠.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연습도 되고..."
올해 데뷔 30주년이 된 구창모씨... 이번엔 뮤지컬 음악감독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음악감독으로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기존에 여러분들이 좋아하시고, 대중들한테 사랑받던 노래를 선곡을 했기 때문에 그 노래와 줄거리를 가지고 병합을해서 거기에 맡게 선곡을 했으니까 감동이 배가 되리라 봅니다."
이번 뮤지컬에서 구창모씨, 자신의 히트곡 '처음 본 순간'을 비롯 70~80년대 추억과 낭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노래들을 선곡했다는데요.
박해미씨, 이필모씨, 박상면씨가 주연을 맡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녹취> 박상면(연기자) : "(오랜만에 구창모씨 보니까 어떤지?) 언제 때 구창모님이세요? 지금 봐도 얼굴 하나도 안변하고, 여전하신 것 같아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이~어렸을 땐 뭐 동경의 대상이죠."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는 데뷔 무대라 그런지 많이 긴장 돼 보이는 구창모씨.
배우들의 열창에 굉장히 흡족해 하는 모습이죠?
<녹취> 구창모(가수) : "(뮤지컬 음악감독 맡은 소감?) 뭐 느낌은 크게 틀릴 건 없어요. 어차피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틀린 건 내가 무대에 서고 안서고의 차이인거죠."
구창모씨, 앞으로 현지 사업이 안정되면 한국에 들어와 콘서트를 열고 가스펠 가수로도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는데요.
<녹취> 구창모(가수) : "(앞으로 계획?) 빨리 저는 가요계 복귀를 해야죠. 그래서 오랜 세월을 내가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무대에설 기력이 있는 동안은 빨리 노래를 해야죠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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