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현대 등 4강 플레이오프 격돌

입력 2001.0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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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 정규리그 4강 플레이오프는 신세계와 한빛은행, 삼성생명과 현대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슈퍼센터 정선민이 위경련으로 결장한 신세계.
신세계를 잡아야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칠 수 있는 현대.
현대는 김영옥과 전주원의 스피드를 앞세워 정선민이 빠진 신세계의 골밑을 마음껏 파고 들었습니다.
장신 쏭리웨이와 황슈웨춘도 적극적인 골밑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초반부터 앞서나간 현대는 리그 1위가 확정된 신세계를 71:66으로 물리쳤습니다.
⊙김영옥(현대/23득점): 아무래도 정선민, 키 큰 센터가 있다 보니까 저희가 드라이브인도 잘 못 하고 그랬는데 없으니까 오늘 공격하기가 참 편했던 것 같아요.
⊙기자: 이로써 모레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는 신세계와 한빛은행, 삼성생명과 현대의 대결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올 시즌 전패를 기록하던 최하위 금호생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국민은행에 74:7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금호생명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2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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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현대 등 4강 플레이오프 격돌
    • 입력 2001-02-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 정규리그 4강 플레이오프는 신세계와 한빛은행, 삼성생명과 현대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슈퍼센터 정선민이 위경련으로 결장한 신세계. 신세계를 잡아야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칠 수 있는 현대. 현대는 김영옥과 전주원의 스피드를 앞세워 정선민이 빠진 신세계의 골밑을 마음껏 파고 들었습니다. 장신 쏭리웨이와 황슈웨춘도 적극적인 골밑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초반부터 앞서나간 현대는 리그 1위가 확정된 신세계를 71:66으로 물리쳤습니다. ⊙김영옥(현대/23득점): 아무래도 정선민, 키 큰 센터가 있다 보니까 저희가 드라이브인도 잘 못 하고 그랬는데 없으니까 오늘 공격하기가 참 편했던 것 같아요. ⊙기자: 이로써 모레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는 신세계와 한빛은행, 삼성생명과 현대의 대결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올 시즌 전패를 기록하던 최하위 금호생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국민은행에 74:7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금호생명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2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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