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6자 회담, 오는 10일 열릴 듯 外

입력 2008.07.01 (21:50) 수정 2008.08.08 (14: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자 회담 오는 10일 열릴 듯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서 검증 문제 등을 논의할 6자회담이 오는 10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오는 10일 6자회담을 열자는 공문을 회담 당사국들에 보냈다고 밝혔고, 정부 관계자도 큰 변수가 없는 한 중국이 제안한 일정대로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장관 '좌편향 역사교과서' 발언 논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편향된 역사교육 영향으로 반미, 반시장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역사교과서의 좌편향성을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김 장관이 언급한 해당 교과서는 새마을운동 뿐 아니라 북한의 천리마운동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하고 있다며, 김 장관은 사실 왜곡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라면 바퀴벌레 제조과정 혼입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는 지난달 전북 전주의 한 소비자 주장을 조사한 결과 이 바퀴벌레가 라면 제조과정에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농심측이 자체조사를 이유로 10일 가량 늦게 신고를 한 데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했습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 4곳 개장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동해안에선 속초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했고, 다른 동해안 해수욕장들도 이달 초순 안에 모두 개장합니다.@@@

서울 주요 백화점, 종이 쇼핑백 무료 제공

서울의 주요 백화점들이 그동안 100원씩 받고 제공하던 종이 쇼핑백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주기 시작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재활용 촉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종이 쇼핑백이 무상제공 금지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무료제공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단신] 6자 회담, 오는 10일 열릴 듯 外
    • 입력 2008-07-01 21:22:36
    • 수정2008-08-08 14:53:00
    뉴스 9
6자 회담 오는 10일 열릴 듯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서 검증 문제 등을 논의할 6자회담이 오는 10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오는 10일 6자회담을 열자는 공문을 회담 당사국들에 보냈다고 밝혔고, 정부 관계자도 큰 변수가 없는 한 중국이 제안한 일정대로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장관 '좌편향 역사교과서' 발언 논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편향된 역사교육 영향으로 반미, 반시장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역사교과서의 좌편향성을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김 장관이 언급한 해당 교과서는 새마을운동 뿐 아니라 북한의 천리마운동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하고 있다며, 김 장관은 사실 왜곡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라면 바퀴벌레 제조과정 혼입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는 지난달 전북 전주의 한 소비자 주장을 조사한 결과 이 바퀴벌레가 라면 제조과정에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농심측이 자체조사를 이유로 10일 가량 늦게 신고를 한 데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했습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 4곳 개장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동해안에선 속초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했고, 다른 동해안 해수욕장들도 이달 초순 안에 모두 개장합니다.@@@ 서울 주요 백화점, 종이 쇼핑백 무료 제공 서울의 주요 백화점들이 그동안 100원씩 받고 제공하던 종이 쇼핑백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주기 시작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재활용 촉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종이 쇼핑백이 무상제공 금지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무료제공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