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호날두 잔류 발 벗고 나섰다!

입력 2008.07.22 (21:55) 수정 2008.07.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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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명장, 퍼거슨 감독이 최근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호날두의 잔류를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잔류냐, 레알 마드리드행이냐.

퍼거슨 감독이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호날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남아공 투어 중인 퍼거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지금 최상의 팀에 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목 수술을 받고 휴식 중인 호날두는 아직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의 랜디 존슨이 통산 300승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무실점으로 상대를 완벽 제압한 존슨.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면서 통산 291승을 올렸습니다.

이제 9승만 추가하면 300승 달성을 이루게 됩니다.

최근 실격 소동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셸 위가 또다시 남자 대회에 도전합니다.

AP 등 외신들은 미셸 위가 오는 31일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 투어 리노 타호 오픈에 출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미셸 위는 그동안 남자 대회에 7번 출전했지만 단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발이 빠지고 드리블도 힘겨운 모래장에서의 축구대회.

포르투갈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벨치오르의 극적인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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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거슨, 호날두 잔류 발 벗고 나섰다!
    • 입력 2008-07-22 21:17:27
    • 수정2008-07-22 2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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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명장, 퍼거슨 감독이 최근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호날두의 잔류를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잔류냐, 레알 마드리드행이냐. 퍼거슨 감독이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호날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남아공 투어 중인 퍼거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지금 최상의 팀에 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목 수술을 받고 휴식 중인 호날두는 아직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의 랜디 존슨이 통산 300승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무실점으로 상대를 완벽 제압한 존슨.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면서 통산 291승을 올렸습니다. 이제 9승만 추가하면 300승 달성을 이루게 됩니다. 최근 실격 소동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셸 위가 또다시 남자 대회에 도전합니다. AP 등 외신들은 미셸 위가 오는 31일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 투어 리노 타호 오픈에 출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미셸 위는 그동안 남자 대회에 7번 출전했지만 단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발이 빠지고 드리블도 힘겨운 모래장에서의 축구대회. 포르투갈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벨치오르의 극적인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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