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폭염특보…전국 무더위 시작

입력 2008.07.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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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워졌습니다. 오늘 남부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열기가 식지 않고 밤까지 이어지면서 남부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1~2도가량 기온이 오르면서 더 덥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는 주초반까지 계속되겠지만, 수요일과 목요일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씹니다. 서쪽에서 계속 구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과 남부, 제주도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20mm정돕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대구 25도, 서울은 23도가 되겠습니다.

낮기온은 대구가 34도, 전주와 광주 33, 청주 32,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4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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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 폭염특보…전국 무더위 시작
    • 입력 2008-07-27 21:29:06
    뉴스 9
장맛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워졌습니다. 오늘 남부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열기가 식지 않고 밤까지 이어지면서 남부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1~2도가량 기온이 오르면서 더 덥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는 주초반까지 계속되겠지만, 수요일과 목요일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씹니다. 서쪽에서 계속 구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과 남부, 제주도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20mm정돕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대구 25도, 서울은 23도가 되겠습니다. 낮기온은 대구가 34도, 전주와 광주 33, 청주 32,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4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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