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능, ‘이탈리아 해법’ 찾아라!

입력 2008.07.31 (07:10) 수정 2008.07.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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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팀은 오늘 호주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골 갈증에 시달렸던 박주영과 신영록, 두 공격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갈비뼈를 다친 김승용.

그리고 훈련도중 부상을 입은 이근호와 오장은.

그래서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에선 새로운 공격 조합이 가동됩니다.

이근호 대신 신영록이, 김승용의 자리엔 백지훈이 선발출전해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반면,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은 정예멤버로 꾸려저, 공격수들에게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주영

앞선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박주영과 신영록의 어깨는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신영록

과테말라전은 온두라스, 코트디부아르전은 카메룬에 대비한 맞춤 리허설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평가전인 호주전.

올림픽팀은 체력이 좋고 압박이 뛰어난 호주와의 대결에서 이탈리아를 넘을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호주전을 마친 뒤, 기분좋게 올림픽 출정식을 치를 수 있을 지, 열쇠는 역시 공격수가 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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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수능, ‘이탈리아 해법’ 찾아라!
    • 입력 2008-07-31 06:46:52
    • 수정2008-07-31 16: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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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팀은 오늘 호주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골 갈증에 시달렸던 박주영과 신영록, 두 공격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갈비뼈를 다친 김승용. 그리고 훈련도중 부상을 입은 이근호와 오장은. 그래서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에선 새로운 공격 조합이 가동됩니다. 이근호 대신 신영록이, 김승용의 자리엔 백지훈이 선발출전해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반면,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은 정예멤버로 꾸려저, 공격수들에게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주영 앞선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박주영과 신영록의 어깨는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신영록 과테말라전은 온두라스, 코트디부아르전은 카메룬에 대비한 맞춤 리허설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평가전인 호주전. 올림픽팀은 체력이 좋고 압박이 뛰어난 호주와의 대결에서 이탈리아를 넘을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호주전을 마친 뒤, 기분좋게 올림픽 출정식을 치를 수 있을 지, 열쇠는 역시 공격수가 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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