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기름유출사고를 극복하고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충남 태안은 지금 축제가 한창입니다.
어제는 카메룬과의 축구 경기를 해변에서 응원하면서 축제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바다수영대회와 바다속을 볼 수 있는 스킨스쿠버 체험.
해변 콘서트와 어선 퍼포먼스 등 태안은 지금 축제로 가득합니다.
'춤추는 바다, 태안'이라는 주제로 깨끗해진 태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변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범수(수원시 영통동) : "저희가 작년에 오고 좋아서 다시 올려고 했는데 겨울에 그런 거 때문에 걱정이 됐었는데 오니까 작년과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올림픽 축구 예선전이 있었던 어제는 대규모 해변 응원전이 펼쳐져 축제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피서객들은 선수들과 하나가 돼 파도처럼 밀려오는 공격과 수비가 이어질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해변응원전에는 2만여 명이 함께 해 태안을 살린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했습니다.
무승부이긴 했지만 선수들이 잘 뛰어줘 태안주민들도 힘이 났습니다.
<인터뷰>한석영(주민) : "태안이 깨끗한 바다니까 여러분이 많이 와줬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원선민(피서객) : "박주영 선수 골 넣은 거 보니까 올림픽 10위 안에 들거 같고, 잘했으면 좋겠어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해변 축제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기름유출사고를 극복하고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충남 태안은 지금 축제가 한창입니다.
어제는 카메룬과의 축구 경기를 해변에서 응원하면서 축제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바다수영대회와 바다속을 볼 수 있는 스킨스쿠버 체험.
해변 콘서트와 어선 퍼포먼스 등 태안은 지금 축제로 가득합니다.
'춤추는 바다, 태안'이라는 주제로 깨끗해진 태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변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범수(수원시 영통동) : "저희가 작년에 오고 좋아서 다시 올려고 했는데 겨울에 그런 거 때문에 걱정이 됐었는데 오니까 작년과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올림픽 축구 예선전이 있었던 어제는 대규모 해변 응원전이 펼쳐져 축제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피서객들은 선수들과 하나가 돼 파도처럼 밀려오는 공격과 수비가 이어질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해변응원전에는 2만여 명이 함께 해 태안을 살린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했습니다.
무승부이긴 했지만 선수들이 잘 뛰어줘 태안주민들도 힘이 났습니다.
<인터뷰>한석영(주민) : "태안이 깨끗한 바다니까 여러분이 많이 와줬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원선민(피서객) : "박주영 선수 골 넣은 거 보니까 올림픽 10위 안에 들거 같고, 잘했으면 좋겠어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해변 축제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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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해변응원전 ‘후끈’…축제 열기 ‘절정’
-
- 입력 2008-08-08 06:10:43
<앵커 멘트>
기름유출사고를 극복하고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충남 태안은 지금 축제가 한창입니다.
어제는 카메룬과의 축구 경기를 해변에서 응원하면서 축제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바다수영대회와 바다속을 볼 수 있는 스킨스쿠버 체험.
해변 콘서트와 어선 퍼포먼스 등 태안은 지금 축제로 가득합니다.
'춤추는 바다, 태안'이라는 주제로 깨끗해진 태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변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범수(수원시 영통동) : "저희가 작년에 오고 좋아서 다시 올려고 했는데 겨울에 그런 거 때문에 걱정이 됐었는데 오니까 작년과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올림픽 축구 예선전이 있었던 어제는 대규모 해변 응원전이 펼쳐져 축제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피서객들은 선수들과 하나가 돼 파도처럼 밀려오는 공격과 수비가 이어질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해변응원전에는 2만여 명이 함께 해 태안을 살린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했습니다.
무승부이긴 했지만 선수들이 잘 뛰어줘 태안주민들도 힘이 났습니다.
<인터뷰>한석영(주민) : "태안이 깨끗한 바다니까 여러분이 많이 와줬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원선민(피서객) : "박주영 선수 골 넣은 거 보니까 올림픽 10위 안에 들거 같고, 잘했으면 좋겠어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해변 축제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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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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