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금 사냥’ 일정

입력 2008.08.08 (21:16) 수정 2008.08.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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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다면 우리 선수단의 골드 데이는 언제일까요? 시원한 승전보로 폭염을 날려줄 금 사냥 일정을 김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격전의 17일,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로 우리 선수들... 금메달 행진에 도전합니다.

먼저 내일, 사격의 진종오 등이 한 발 한 발 혼신을 담아, 첫번째 금 사냥에 나섭니다.

이어 저녁엔 유도 60kg의 '작은 거인' 최민호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모레 주종목인 400m에서의 금메달로 한국 수영사를 다시 쓴다는 각오입니다.

오후에는 금메달이 유력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열립니다.

11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과 유도 73kg의 왕기춘이 금메달 레이스를 이끕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은 오는 12일, 2연패에 도전합니다.

14일 여자 개인전과 15일 남자 개인전에서 양궁 전종목 석권에 나섭니다.

다음 주말, '피오나 공주' 역도의 장미란이 세계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놓친 체조의 양태영이 19일, 금메달에 또한번 도전합니다.

대회 막바지, 사흘 동안 열리는 태권도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 10위 진입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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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금 사냥’ 일정
    • 입력 2008-08-08 20:24:55
    • 수정2008-08-08 21:34:29
    뉴스 9
<앵커 멘트> 그렇다면 우리 선수단의 골드 데이는 언제일까요? 시원한 승전보로 폭염을 날려줄 금 사냥 일정을 김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격전의 17일,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로 우리 선수들... 금메달 행진에 도전합니다. 먼저 내일, 사격의 진종오 등이 한 발 한 발 혼신을 담아, 첫번째 금 사냥에 나섭니다. 이어 저녁엔 유도 60kg의 '작은 거인' 최민호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모레 주종목인 400m에서의 금메달로 한국 수영사를 다시 쓴다는 각오입니다. 오후에는 금메달이 유력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열립니다. 11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과 유도 73kg의 왕기춘이 금메달 레이스를 이끕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은 오는 12일, 2연패에 도전합니다. 14일 여자 개인전과 15일 남자 개인전에서 양궁 전종목 석권에 나섭니다. 다음 주말, '피오나 공주' 역도의 장미란이 세계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놓친 체조의 양태영이 19일, 금메달에 또한번 도전합니다. 대회 막바지, 사흘 동안 열리는 태권도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 10위 진입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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