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단 귀국
입력 2001.02.19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어 내년 동계올림픽의 청신호를 밝힌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버시아드의 쾌거를 내년 동계올림픽까지, 자코판의 동계U대회에서 금메달 8, 은메달 4, 동메달 3개로 종합 2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안고 돌아온 우리 선수단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장철희(한국선수단 단장):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나올 겁니다.
우리 세대교체가 잘 되어 가지고 아마 더 세질 겁니다.
⊙기자: 먼저 우리나라의 메달박스인 쇼트트랙은 여전히 믿음직했습니다.
라이벌 중국이 2진급을 출전시키긴 했지만 전체 10개의 금메달 중 무려 8개를 따낸 것은 기대 이상의 결과였습니다.
여기에 이승재와 민 룡, 최민경 등의 맹활약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민경(쇼트트랙 3관왕): 이번 U대회를 경험으로 나머지 세계 선수권대회랑 올림픽대회를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승재(쇼트트랙 3관왕): 파워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을 더 키워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스키점프의 선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최홍철은 그 동안 불모지였던 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냄으로써 내년에 있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효자종목이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버시아드의 쾌거를 내년 동계올림픽까지, 자코판의 동계U대회에서 금메달 8, 은메달 4, 동메달 3개로 종합 2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안고 돌아온 우리 선수단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장철희(한국선수단 단장):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나올 겁니다.
우리 세대교체가 잘 되어 가지고 아마 더 세질 겁니다.
⊙기자: 먼저 우리나라의 메달박스인 쇼트트랙은 여전히 믿음직했습니다.
라이벌 중국이 2진급을 출전시키긴 했지만 전체 10개의 금메달 중 무려 8개를 따낸 것은 기대 이상의 결과였습니다.
여기에 이승재와 민 룡, 최민경 등의 맹활약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민경(쇼트트랙 3관왕): 이번 U대회를 경험으로 나머지 세계 선수권대회랑 올림픽대회를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승재(쇼트트랙 3관왕): 파워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을 더 키워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스키점프의 선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최홍철은 그 동안 불모지였던 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냄으로써 내년에 있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효자종목이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단 귀국
-
- 입력 2001-02-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어 내년 동계올림픽의 청신호를 밝힌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버시아드의 쾌거를 내년 동계올림픽까지, 자코판의 동계U대회에서 금메달 8, 은메달 4, 동메달 3개로 종합 2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안고 돌아온 우리 선수단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장철희(한국선수단 단장):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나올 겁니다.
우리 세대교체가 잘 되어 가지고 아마 더 세질 겁니다.
⊙기자: 먼저 우리나라의 메달박스인 쇼트트랙은 여전히 믿음직했습니다.
라이벌 중국이 2진급을 출전시키긴 했지만 전체 10개의 금메달 중 무려 8개를 따낸 것은 기대 이상의 결과였습니다.
여기에 이승재와 민 룡, 최민경 등의 맹활약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민경(쇼트트랙 3관왕): 이번 U대회를 경험으로 나머지 세계 선수권대회랑 올림픽대회를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승재(쇼트트랙 3관왕): 파워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을 더 키워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스키점프의 선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최홍철은 그 동안 불모지였던 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냄으로써 내년에 있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효자종목이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