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박지성, 한가위 출격 준비

입력 2008.09.12 (21:47) 수정 2008.09.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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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한 박주영이 데뷔전을 앞두고 준비는 끝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내일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추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유럽에서도 통할까?

마침내 축구 천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박주영은 추석인 14일 새벽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프랑스 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S모나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를 소개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모든 해외 진출 선수가 그렇듯 데뷔 초반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하는 박주영은 새롭게 각오를 다졌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프랑스 팬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박주영(AS모나코) : "몸도 마음도 준비됐기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자신도 있습니다."

맨체스터의 박지성은 내일 올시즌 정규리그 첫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빅매치인 리버풀과의 일전입니다.

지난달 30일 유럽 슈퍼컵에서 몸상태를 점검한 박지성은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출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독일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영표도 내일 데뷔전 가능성이 높아 추석 연휴 동안 유럽파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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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박지성, 한가위 출격 준비
    • 입력 2008-09-12 21:13:29
    • 수정2008-09-12 2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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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한 박주영이 데뷔전을 앞두고 준비는 끝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내일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추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유럽에서도 통할까? 마침내 축구 천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박주영은 추석인 14일 새벽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프랑스 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S모나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를 소개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모든 해외 진출 선수가 그렇듯 데뷔 초반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하는 박주영은 새롭게 각오를 다졌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프랑스 팬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박주영(AS모나코) : "몸도 마음도 준비됐기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자신도 있습니다." 맨체스터의 박지성은 내일 올시즌 정규리그 첫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빅매치인 리버풀과의 일전입니다. 지난달 30일 유럽 슈퍼컵에서 몸상태를 점검한 박지성은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출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독일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영표도 내일 데뷔전 가능성이 높아 추석 연휴 동안 유럽파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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