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추석연휴가 짧아서 귀성길이 많이 막힐 것이란 생각에 아예 귀향을 포기하고 연휴를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사람들이 올 추석엔 유독 많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콘도.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짧은 연휴 때문인지 투숙객이 작년 추석보다 20%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종수(부천시 상동) : "이번에 추석 연휴가 짧아서 시골 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가족들끼리 와서 좀 즐기고 가려고 왔습니다."
도심에서 한가롭게 연휴를 즐기는 호텔 숙박 상품도 인기입니다.
확 트인 경치를 감상하거나 읽고 싶었던 책도 마음껏 보며 몸과 마음을 추스립니다.
<인터뷰> 김민지(서울 논현동) : "아직은 결혼 안 한 싱글로 추석을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 보자 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예약을 했습니다."
가까운 놀이공원도 인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 기구를 즐기고 풍물 놀이도 구경하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박현경(수원시 망포동) : "연휴 기간도 짧고 가족들하고 뜻 깊게 지낼 곳을 찾다 보니까 가까운 놀이 공원에 오게 됐어요."
매년 반복되는 귀성 전쟁을 피해 명절을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추석연휴가 짧아서 귀성길이 많이 막힐 것이란 생각에 아예 귀향을 포기하고 연휴를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사람들이 올 추석엔 유독 많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콘도.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짧은 연휴 때문인지 투숙객이 작년 추석보다 20%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종수(부천시 상동) : "이번에 추석 연휴가 짧아서 시골 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가족들끼리 와서 좀 즐기고 가려고 왔습니다."
도심에서 한가롭게 연휴를 즐기는 호텔 숙박 상품도 인기입니다.
확 트인 경치를 감상하거나 읽고 싶었던 책도 마음껏 보며 몸과 마음을 추스립니다.
<인터뷰> 김민지(서울 논현동) : "아직은 결혼 안 한 싱글로 추석을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 보자 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예약을 했습니다."
가까운 놀이공원도 인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 기구를 즐기고 풍물 놀이도 구경하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박현경(수원시 망포동) : "연휴 기간도 짧고 가족들하고 뜻 깊게 지낼 곳을 찾다 보니까 가까운 놀이 공원에 오게 됐어요."
매년 반복되는 귀성 전쟁을 피해 명절을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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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연휴…귀향 대신 나들이
-
- 입력 2008-09-13 20:59:17
<앵커 멘트>
추석연휴가 짧아서 귀성길이 많이 막힐 것이란 생각에 아예 귀향을 포기하고 연휴를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사람들이 올 추석엔 유독 많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콘도.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짧은 연휴 때문인지 투숙객이 작년 추석보다 20%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종수(부천시 상동) : "이번에 추석 연휴가 짧아서 시골 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가족들끼리 와서 좀 즐기고 가려고 왔습니다."
도심에서 한가롭게 연휴를 즐기는 호텔 숙박 상품도 인기입니다.
확 트인 경치를 감상하거나 읽고 싶었던 책도 마음껏 보며 몸과 마음을 추스립니다.
<인터뷰> 김민지(서울 논현동) : "아직은 결혼 안 한 싱글로 추석을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 보자 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예약을 했습니다."
가까운 놀이공원도 인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 기구를 즐기고 풍물 놀이도 구경하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박현경(수원시 망포동) : "연휴 기간도 짧고 가족들하고 뜻 깊게 지낼 곳을 찾다 보니까 가까운 놀이 공원에 오게 됐어요."
매년 반복되는 귀성 전쟁을 피해 명절을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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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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