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간 화평 위해 노력하는 계기로”

종교 편향 문제에 대한 불교계의 갈등에 대해 개신교계 목사들이 이번 사태를 종교간 화평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상복, 서경석 목사 등 개신교계 목사 30여 명은 '불교계에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말 열린 범불교 대회는 기독교계가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종교간 화평을 위해서는 먼저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