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기금 받으려다 23명 압사

입력 2008.09.16 (07:44) 수정 2008.09.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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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에 밀려 울타리에 짓눌린 여성들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사상자가 속출합니다.

인도네시아 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라마단 자선행사로 돈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적어도 23명이 압사했습니다.

서로 돈을 먼저 받으려고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생긴 참사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라마단 기간에 부잣집이 가난한 이웃에게 돈을 나눠주는 게 관례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목숨을 걸고 받은 돈은 우리 돈으로 1인당 4천7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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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선기금 받으려다 23명 압사
    • 입력 2008-09-16 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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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에 밀려 울타리에 짓눌린 여성들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사상자가 속출합니다. 인도네시아 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라마단 자선행사로 돈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적어도 23명이 압사했습니다. 서로 돈을 먼저 받으려고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생긴 참사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라마단 기간에 부잣집이 가난한 이웃에게 돈을 나눠주는 게 관례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목숨을 걸고 받은 돈은 우리 돈으로 1인당 4천7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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