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감기 등 환절기 질환 조심
입력 2001.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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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각종 환절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병과 감기, 눈병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취재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 질환 때문입니다.
⊙서영임(아토피 피부환자 보호자): 며칠 전부터 자꾸 가렵고 따갑다고 해서 왔어요, 얼굴이...
⊙기자: 햇살이 강해지면서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세훈(피부과 전문의): 지금부터는 자외선 양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시게 되면 증세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병원마다 감기환자도 20% 정도 늘었습니다.
⊙이태영(전남 완도군): 하루속히 나아서 회복이 되면 좋겠어요.
어깨도 굉장히 아프고, 머리도 띵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기자: 일교차가 10도까지 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면역력이 약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용국(내과 전문의): 심한 경우에는 매스껍고 복통까지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 주시고 습도 조절에...
⊙기자: 기온이 높아지면서 눈병도 예년보다 빨리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준차(환자 보호자):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약간 핏물도 나고 얘는 심했어요.
⊙기자: 외출한 뒤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특히 피부병과 감기, 눈병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취재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 질환 때문입니다.
⊙서영임(아토피 피부환자 보호자): 며칠 전부터 자꾸 가렵고 따갑다고 해서 왔어요, 얼굴이...
⊙기자: 햇살이 강해지면서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세훈(피부과 전문의): 지금부터는 자외선 양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시게 되면 증세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병원마다 감기환자도 20% 정도 늘었습니다.
⊙이태영(전남 완도군): 하루속히 나아서 회복이 되면 좋겠어요.
어깨도 굉장히 아프고, 머리도 띵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기자: 일교차가 10도까지 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면역력이 약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용국(내과 전문의): 심한 경우에는 매스껍고 복통까지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 주시고 습도 조절에...
⊙기자: 기온이 높아지면서 눈병도 예년보다 빨리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준차(환자 보호자):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약간 핏물도 나고 얘는 심했어요.
⊙기자: 외출한 뒤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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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병.감기 등 환절기 질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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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각종 환절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병과 감기, 눈병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취재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 질환 때문입니다.
⊙서영임(아토피 피부환자 보호자): 며칠 전부터 자꾸 가렵고 따갑다고 해서 왔어요, 얼굴이...
⊙기자: 햇살이 강해지면서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세훈(피부과 전문의): 지금부터는 자외선 양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시게 되면 증세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병원마다 감기환자도 20% 정도 늘었습니다.
⊙이태영(전남 완도군): 하루속히 나아서 회복이 되면 좋겠어요.
어깨도 굉장히 아프고, 머리도 띵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기자: 일교차가 10도까지 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면역력이 약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용국(내과 전문의): 심한 경우에는 매스껍고 복통까지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 주시고 습도 조절에...
⊙기자: 기온이 높아지면서 눈병도 예년보다 빨리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준차(환자 보호자):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약간 핏물도 나고 얘는 심했어요.
⊙기자: 외출한 뒤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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