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플레이오프 돌풍 준비

입력 2001.02.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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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장신센터 타운젠트를 새로 영입한 프로농구 현대가 플레이오프에서 새로운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막강 포드진에 비해 허술한 골밑.
현대의 변칙 농구는 정규리그 6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3년 연속 정규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현대가 또 한 번의 대모험을 시작합니다.
현대는 변칙에서 정통 농구로 돌아갑니다.
변신의 주인공은 정통센터 타운젠트입니다.
현대는 부상당한 플린트 대신 지난해 삼보에서 평균 2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타운젠트를 영입했습니다.
2미터 1cm 110kg인 타운젠트의 가세로 현대는 가드, 포드, 그리고 센터진의 균형을 갖추게 됐습니다.
타운젠트는 다음 주 중반 실전 적응을 시작해 다음 달 10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본격 가동됩니다.
타운젠트가 성공적으로 골밑에 적응한다면 맥도웰을 비롯한 포드진의 파괴력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선우(현대 감독): 완전히 신장의 매치해서 우위를 먼저 점하고 가자는 생각입니다.
⊙기자: 현대의 또 하나 믿는 구석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하는 이상민입니다.
⊙신선우(현대 감독): 부상만 없으면 저는 하시라도 이상민으로서는 자기 기량의 8, 90% 이상을 항상 해낼 수 있다고...
⊙기자: 현대의 마지막 승부수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플레이오프를 기다리는 농구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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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플레이오프 돌풍 준비
    • 입력 2001-02-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장신센터 타운젠트를 새로 영입한 프로농구 현대가 플레이오프에서 새로운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막강 포드진에 비해 허술한 골밑. 현대의 변칙 농구는 정규리그 6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3년 연속 정규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현대가 또 한 번의 대모험을 시작합니다. 현대는 변칙에서 정통 농구로 돌아갑니다. 변신의 주인공은 정통센터 타운젠트입니다. 현대는 부상당한 플린트 대신 지난해 삼보에서 평균 2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타운젠트를 영입했습니다. 2미터 1cm 110kg인 타운젠트의 가세로 현대는 가드, 포드, 그리고 센터진의 균형을 갖추게 됐습니다. 타운젠트는 다음 주 중반 실전 적응을 시작해 다음 달 10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본격 가동됩니다. 타운젠트가 성공적으로 골밑에 적응한다면 맥도웰을 비롯한 포드진의 파괴력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선우(현대 감독): 완전히 신장의 매치해서 우위를 먼저 점하고 가자는 생각입니다. ⊙기자: 현대의 또 하나 믿는 구석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하는 이상민입니다. ⊙신선우(현대 감독): 부상만 없으면 저는 하시라도 이상민으로서는 자기 기량의 8, 90% 이상을 항상 해낼 수 있다고... ⊙기자: 현대의 마지막 승부수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플레이오프를 기다리는 농구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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