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슈퍼리그 내일 챔프전 격돌
입력 2001.02.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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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챔피언 결정전,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 여자부 현대건설과 LG정유의 경기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우승이냐 아니면 현대자동차의 6년 만의 정상 탈환이냐.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면 충돌하는 양팀 사령탑의 각오에 비장함이 서려 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저희도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결승전에서 좋은 시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강만수(현대자동차 감독): 높이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대 맞수인 두 팀의 대결은 최근 가세한 두 거물 스타 김세진과 임도헌의 정면 대결로 더욱 박진감 있는 승부를 예고합니다.
월드스타 김세진은 이틀 전 3차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임을 확인했고, 임꺽정 임도헌은 결승진출의 최대 고비였던 지난 16일 LG화재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세진(삼성화재): 항상 화려한 걸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예전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임도헌(현대자동차): 김세진 선수의 블로킹을 막는 역할을 해 가지고 이번 경기 우리 팀이 결승에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 시즌 슈퍼리그에서 두 팀 간 전적은 3승 무패로 삼성화재의 일방적인 우세.
그러나 단기전 승부라는 점에서 방패군단 현대자동차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부 결승전은 지난해 우승팀 현대건설에 맞서 2년 만에 정상복귀를 노리는 LG정유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우승이냐 아니면 현대자동차의 6년 만의 정상 탈환이냐.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면 충돌하는 양팀 사령탑의 각오에 비장함이 서려 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저희도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결승전에서 좋은 시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강만수(현대자동차 감독): 높이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대 맞수인 두 팀의 대결은 최근 가세한 두 거물 스타 김세진과 임도헌의 정면 대결로 더욱 박진감 있는 승부를 예고합니다.
월드스타 김세진은 이틀 전 3차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임을 확인했고, 임꺽정 임도헌은 결승진출의 최대 고비였던 지난 16일 LG화재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세진(삼성화재): 항상 화려한 걸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예전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임도헌(현대자동차): 김세진 선수의 블로킹을 막는 역할을 해 가지고 이번 경기 우리 팀이 결승에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 시즌 슈퍼리그에서 두 팀 간 전적은 3승 무패로 삼성화재의 일방적인 우세.
그러나 단기전 승부라는 점에서 방패군단 현대자동차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부 결승전은 지난해 우승팀 현대건설에 맞서 2년 만에 정상복귀를 노리는 LG정유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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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챔피언 결정전,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 여자부 현대건설과 LG정유의 경기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우승이냐 아니면 현대자동차의 6년 만의 정상 탈환이냐.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면 충돌하는 양팀 사령탑의 각오에 비장함이 서려 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저희도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결승전에서 좋은 시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강만수(현대자동차 감독): 높이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대 맞수인 두 팀의 대결은 최근 가세한 두 거물 스타 김세진과 임도헌의 정면 대결로 더욱 박진감 있는 승부를 예고합니다.
월드스타 김세진은 이틀 전 3차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임을 확인했고, 임꺽정 임도헌은 결승진출의 최대 고비였던 지난 16일 LG화재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세진(삼성화재): 항상 화려한 걸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예전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임도헌(현대자동차): 김세진 선수의 블로킹을 막는 역할을 해 가지고 이번 경기 우리 팀이 결승에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 시즌 슈퍼리그에서 두 팀 간 전적은 3승 무패로 삼성화재의 일방적인 우세.
그러나 단기전 승부라는 점에서 방패군단 현대자동차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부 결승전은 지난해 우승팀 현대건설에 맞서 2년 만에 정상복귀를 노리는 LG정유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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