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매력 속으로 ‘인기 종목 꿈꾸며’

입력 2008.10.06 (21:57) 수정 2008.10.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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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이 끝나기 무섭게 무관심 속에 사라져버리는 게 바로 비인기종목인데요.

카누 연맹이 4년 뒤를 기약하며 체험행사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박현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보 강습생들이 탄 배들이 무리지어 화천호 물살을 가릅니다.

노를 저을 때 느끼는 짜릿함에 카누의 매력에 금세 빠져듭니다.

<인터뷰> 지민우(화천초등학교) : "방금 배웠는데 무척 재밌어요."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레저 카누 체험 행사입니다.

노를 젓는 방법 등 기초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시연을 보며 체험을 준비합니다.

사상 첫 올림픽자력출전으로 주목받았던 이순자도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순자(베이징 올림픽 출전) : "체험 교실에 동참하게 돼 즐겁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처럼, 일반인들에게 친근감 있는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기흥(대한카누연맹 회장) : "대중화에 앞장..."

저변이 탄탄해야 경기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연맹의 도전이 4년 뒤 런던에서 첫 메달의 성과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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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누 매력 속으로 ‘인기 종목 꿈꾸며’
    • 입력 2008-10-06 21:44:12
    • 수정2008-10-06 22:06:54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이 끝나기 무섭게 무관심 속에 사라져버리는 게 바로 비인기종목인데요. 카누 연맹이 4년 뒤를 기약하며 체험행사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박현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보 강습생들이 탄 배들이 무리지어 화천호 물살을 가릅니다. 노를 저을 때 느끼는 짜릿함에 카누의 매력에 금세 빠져듭니다. <인터뷰> 지민우(화천초등학교) : "방금 배웠는데 무척 재밌어요."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레저 카누 체험 행사입니다. 노를 젓는 방법 등 기초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시연을 보며 체험을 준비합니다. 사상 첫 올림픽자력출전으로 주목받았던 이순자도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순자(베이징 올림픽 출전) : "체험 교실에 동참하게 돼 즐겁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처럼, 일반인들에게 친근감 있는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기흥(대한카누연맹 회장) : "대중화에 앞장..." 저변이 탄탄해야 경기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연맹의 도전이 4년 뒤 런던에서 첫 메달의 성과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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