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꼴찌들의 반란’ AL 정상 노린다

입력 2008.10.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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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탬파베이의 반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매년 하위권을 맴돌던 탬파베이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년 꼴찌 탬파베이의 반란이, 시카고 화이트 삭스도 무너트렸습니다.

업튼의 연타석 홈런포로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한 탬파베이.

켄 그리피 주니어의의 호수비도 탬파베이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6대 2로 경기를 마무리한 탬파베이는 3승 1패로 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98년 창단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오른 탬파베이의 돌풍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전통의 명가 보스턴은 제드 로위의 끝내기 안타로 LA 에인절스를 꺾고, 기적의 팀 탬파베이와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진흙위에서 펼쳐지는 잔디깎기 기계들의 경주.

사방에 진흙이 튀고, 걸핏하면 진흙에 걸려 멈추기 일쑤였지만, 참가자들은 F1못지않게 짜릿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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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꼴찌들의 반란’ AL 정상 노린다
    • 입력 2008-10-07 2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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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탬파베이의 반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매년 하위권을 맴돌던 탬파베이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년 꼴찌 탬파베이의 반란이, 시카고 화이트 삭스도 무너트렸습니다. 업튼의 연타석 홈런포로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한 탬파베이. 켄 그리피 주니어의의 호수비도 탬파베이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6대 2로 경기를 마무리한 탬파베이는 3승 1패로 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98년 창단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오른 탬파베이의 돌풍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전통의 명가 보스턴은 제드 로위의 끝내기 안타로 LA 에인절스를 꺾고, 기적의 팀 탬파베이와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진흙위에서 펼쳐지는 잔디깎기 기계들의 경주. 사방에 진흙이 튀고, 걸핏하면 진흙에 걸려 멈추기 일쑤였지만, 참가자들은 F1못지않게 짜릿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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