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발용 금속 탐지기’ 도입

이스라엘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위한 신발용 금속 탐지기가 도입됐습니다.
신발을 신은 채 이 탐지기 위에 올라서기만 하면 단 2초만에 위험 물질을 지니고 있는지가 드러납니다.
X레이로 발과 발목 부분을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기존의 방식에선 세밀히 검사할 수 없었던 양말 안쪽과 같은 부분도 투시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여행객들은 신발을 벗고 신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으며, 동시에 검색에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