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효과’ 허정무호 자신감 회복
입력 2008.10.16 (22:06)
수정 2025.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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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축구대표팀에 첫 승을 안긴 박지성이 소속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는데요, 박지성은 대표팀이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 쓰러져 괴로워하는 동료를 챙기는 주장의 모습.
한 골, 도움 한 개 승리의 중심에 있었지만, 박지성은 대승의 기쁨을 대표팀 모두에게 돌렸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단지 선수들에게 말을 좀 더 많이 하고 독려하려했지 그외에 특별하게 내가 주장으로서 한 일은 없다."
4대 1, 활발한 공격력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허정무호.
박지성은 고참급 선수들의 경험에 이근호, 기성용 등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선수들이 긴장할 것이라 생각했고 그런 부분을 선수들과 대화로 풀려했다. 그걸 잘 따라줬고 그것이 경기장에서 잘 나왔다."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고, 침체에서 벗어난 대표팀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고 조직력이 좋아졌다.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북한이 이란에 지면서 대표팀은 단숨에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 승의 의미가 크기는 하지만, 어제의 분위기를 월드컵 본선까지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축구대표팀에 첫 승을 안긴 박지성이 소속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는데요, 박지성은 대표팀이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 쓰러져 괴로워하는 동료를 챙기는 주장의 모습.
한 골, 도움 한 개 승리의 중심에 있었지만, 박지성은 대승의 기쁨을 대표팀 모두에게 돌렸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단지 선수들에게 말을 좀 더 많이 하고 독려하려했지 그외에 특별하게 내가 주장으로서 한 일은 없다."
4대 1, 활발한 공격력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허정무호.
박지성은 고참급 선수들의 경험에 이근호, 기성용 등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선수들이 긴장할 것이라 생각했고 그런 부분을 선수들과 대화로 풀려했다. 그걸 잘 따라줬고 그것이 경기장에서 잘 나왔다."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고, 침체에서 벗어난 대표팀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고 조직력이 좋아졌다.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북한이 이란에 지면서 대표팀은 단숨에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 승의 의미가 크기는 하지만, 어제의 분위기를 월드컵 본선까지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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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효과’ 허정무호 자신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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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16 21:38:03
- 수정2025-03-19 09:17:20

<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축구대표팀에 첫 승을 안긴 박지성이 소속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는데요, 박지성은 대표팀이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 쓰러져 괴로워하는 동료를 챙기는 주장의 모습.
한 골, 도움 한 개 승리의 중심에 있었지만, 박지성은 대승의 기쁨을 대표팀 모두에게 돌렸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단지 선수들에게 말을 좀 더 많이 하고 독려하려했지 그외에 특별하게 내가 주장으로서 한 일은 없다."
4대 1, 활발한 공격력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허정무호.
박지성은 고참급 선수들의 경험에 이근호, 기성용 등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선수들이 긴장할 것이라 생각했고 그런 부분을 선수들과 대화로 풀려했다. 그걸 잘 따라줬고 그것이 경기장에서 잘 나왔다."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고, 침체에서 벗어난 대표팀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 :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고 조직력이 좋아졌다.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북한이 이란에 지면서 대표팀은 단숨에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 승의 의미가 크기는 하지만, 어제의 분위기를 월드컵 본선까지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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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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