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잠실벌 ‘가을잔치 묘미 만끽’
입력 2008.10.16 (22:06)
수정 2008.10.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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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 첫 대결이 열린 잠실 야구장도 역시 매진이었습니다.
3만여 명의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가을잔치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열정의 롯데가 가을잔치에서 사라졌지만, 야구 열기는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져 가을 밤을 수놓았습니다.
평일인데도 경기 시작 두 시간 반 전에 모든 표가 팔렸고,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함성 소리는 경기 내내 끊이지 않았습니다.
흰색으로 뒤덮인 두산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포스트시즌 단골손님 삼성 팬들도 포효하는 사자상을 잠실벌에 세워놓고 양보 없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야구팬 : "롯데 떨어져서 열기가 식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 많이 와서 놀랐고, 분위기가 너무 신나요."
두산 팬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의 시타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고, 오늘만을 기다려왔다는 양 팀 응원단장들은 온 힘을 다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두산 응원단장
<인터뷰> 삼성 응원단장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를 벌이게 된 두산과 삼성.
잠실벌을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가슴 벅찬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 첫 대결이 열린 잠실 야구장도 역시 매진이었습니다.
3만여 명의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가을잔치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열정의 롯데가 가을잔치에서 사라졌지만, 야구 열기는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져 가을 밤을 수놓았습니다.
평일인데도 경기 시작 두 시간 반 전에 모든 표가 팔렸고,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함성 소리는 경기 내내 끊이지 않았습니다.
흰색으로 뒤덮인 두산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포스트시즌 단골손님 삼성 팬들도 포효하는 사자상을 잠실벌에 세워놓고 양보 없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야구팬 : "롯데 떨어져서 열기가 식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 많이 와서 놀랐고, 분위기가 너무 신나요."
두산 팬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의 시타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고, 오늘만을 기다려왔다는 양 팀 응원단장들은 온 힘을 다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두산 응원단장
<인터뷰> 삼성 응원단장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를 벌이게 된 두산과 삼성.
잠실벌을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가슴 벅찬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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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잠실벌 ‘가을잔치 묘미 만끽’
-
- 입력 2008-10-16 21:35:45
- 수정2008-10-16 22:17:38

<앵커 멘트>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 첫 대결이 열린 잠실 야구장도 역시 매진이었습니다.
3만여 명의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가을잔치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열정의 롯데가 가을잔치에서 사라졌지만, 야구 열기는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져 가을 밤을 수놓았습니다.
평일인데도 경기 시작 두 시간 반 전에 모든 표가 팔렸고,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함성 소리는 경기 내내 끊이지 않았습니다.
흰색으로 뒤덮인 두산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포스트시즌 단골손님 삼성 팬들도 포효하는 사자상을 잠실벌에 세워놓고 양보 없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야구팬 : "롯데 떨어져서 열기가 식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 많이 와서 놀랐고, 분위기가 너무 신나요."
두산 팬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의 시타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고, 오늘만을 기다려왔다는 양 팀 응원단장들은 온 힘을 다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두산 응원단장
<인터뷰> 삼성 응원단장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를 벌이게 된 두산과 삼성.
잠실벌을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가슴 벅찬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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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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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가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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