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직접 우주로 쏘아올리는 위성 발사체의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위성 발사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내년 상반기 발사될 실제 위성 발사체와 동일한 모양과 기능을 갖췄습니다.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들여온 1단 발사체와 결합함으로써 완성되는 위성발사체 KSLV-1은 중량 140톤에 총 길이 33미터, 순간 추진력은 170톤에 이릅니다.
우주상공 170km까지는 1단 발사체의 동력을 사용하고 과학기술위성 2호의 정지궤도인 300km까지는 2단 발사체의 몫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발사체는 GTV, 즉 지상 실험용 기체로 실제 발사를 앞두고 지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기기의 시험을 담당합니다.
<인터뷰> 박정주 (우주발사체 체계실장) : "실험이 끝나고 실제 발사체 조립 뒤 발사체 발사가 남은 과제입니다."
실험용 발사체의 완성으로 나로 우주센터에 설치된 23개의 발사대에 대한 기계 성능시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 : "테스트 끝나면 GTV를 통해 발사대 성능시험을 다시 진행합니다."
이곳 나로 우주센터 발사대 성능시험은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험결과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내년 2분기로 예정된 위성 발사시기도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직접 우주로 쏘아올리는 위성 발사체의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위성 발사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내년 상반기 발사될 실제 위성 발사체와 동일한 모양과 기능을 갖췄습니다.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들여온 1단 발사체와 결합함으로써 완성되는 위성발사체 KSLV-1은 중량 140톤에 총 길이 33미터, 순간 추진력은 170톤에 이릅니다.
우주상공 170km까지는 1단 발사체의 동력을 사용하고 과학기술위성 2호의 정지궤도인 300km까지는 2단 발사체의 몫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발사체는 GTV, 즉 지상 실험용 기체로 실제 발사를 앞두고 지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기기의 시험을 담당합니다.
<인터뷰> 박정주 (우주발사체 체계실장) : "실험이 끝나고 실제 발사체 조립 뒤 발사체 발사가 남은 과제입니다."
실험용 발사체의 완성으로 나로 우주센터에 설치된 23개의 발사대에 대한 기계 성능시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 : "테스트 끝나면 GTV를 통해 발사대 성능시험을 다시 진행합니다."
이곳 나로 우주센터 발사대 성능시험은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험결과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내년 2분기로 예정된 위성 발사시기도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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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위성발사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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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19 20:50:36
- 수정2008-10-20 0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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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직접 우주로 쏘아올리는 위성 발사체의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위성 발사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내년 상반기 발사될 실제 위성 발사체와 동일한 모양과 기능을 갖췄습니다.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들여온 1단 발사체와 결합함으로써 완성되는 위성발사체 KSLV-1은 중량 140톤에 총 길이 33미터, 순간 추진력은 170톤에 이릅니다.
우주상공 170km까지는 1단 발사체의 동력을 사용하고 과학기술위성 2호의 정지궤도인 300km까지는 2단 발사체의 몫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발사체는 GTV, 즉 지상 실험용 기체로 실제 발사를 앞두고 지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기기의 시험을 담당합니다.
<인터뷰> 박정주 (우주발사체 체계실장) : "실험이 끝나고 실제 발사체 조립 뒤 발사체 발사가 남은 과제입니다."
실험용 발사체의 완성으로 나로 우주센터에 설치된 23개의 발사대에 대한 기계 성능시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 : "테스트 끝나면 GTV를 통해 발사대 성능시험을 다시 진행합니다."
이곳 나로 우주센터 발사대 성능시험은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험결과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내년 2분기로 예정된 위성 발사시기도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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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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