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꼴찌 반란 잠재웠다

입력 2008.10.23 (21:53) 수정 2008.10.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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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우승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가 개막했는데요, 필라델피아가 탬파베이의 꼴찌돌풍을 잠재우며 1차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는 1회 어틀리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4회에도 루이스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해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탬파베이는 크로포드의 한 점 홈런과 이와무라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필라델피아 선발 해멀스를 더 이상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3대 2 승리를 이끈 선발 해멀스는 디비전 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모두 1차전 선발승을 따내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바젤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4분 메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보얀이 2골 등 무려 5골을 터트리며 3연승으로 C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첼시도 A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AS 로마와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2분 주장 존 테리의 헤딩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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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델피아, 꼴찌 반란 잠재웠다
    • 입력 2008-10-23 21:44:07
    • 수정2008-10-23 2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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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우승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가 개막했는데요, 필라델피아가 탬파베이의 꼴찌돌풍을 잠재우며 1차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는 1회 어틀리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4회에도 루이스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해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탬파베이는 크로포드의 한 점 홈런과 이와무라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필라델피아 선발 해멀스를 더 이상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3대 2 승리를 이끈 선발 해멀스는 디비전 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모두 1차전 선발승을 따내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바젤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4분 메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보얀이 2골 등 무려 5골을 터트리며 3연승으로 C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첼시도 A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AS 로마와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2분 주장 존 테리의 헤딩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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