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 시민단체 건물에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하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공덕동 '민족민주열사 추모연대' 사무실에서 불이나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와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운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화재 당시사무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출입문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전북 익산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도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가게 안에 있던 초등학생 세 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들이 휴업 중인 술집에 몰래 들어가 화기를 취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체 고장으로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던 우리 어선에 일본측이 정선을 요구해 마찰을 빚었습니다.
수협중앙회 부산 어업정보 통신국은 어제 오전 8시 반쯤 울산시 동쪽 63해리 해상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 부근에서 일본측 순시선이 우리 어선 나경호에 정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의로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 인정돼, 울산 방어진항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한 시민단체 건물에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하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공덕동 '민족민주열사 추모연대' 사무실에서 불이나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와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운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화재 당시사무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출입문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전북 익산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도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가게 안에 있던 초등학생 세 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들이 휴업 중인 술집에 몰래 들어가 화기를 취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체 고장으로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던 우리 어선에 일본측이 정선을 요구해 마찰을 빚었습니다.
수협중앙회 부산 어업정보 통신국은 어제 오전 8시 반쯤 울산시 동쪽 63해리 해상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 부근에서 일본측 순시선이 우리 어선 나경호에 정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의로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 인정돼, 울산 방어진항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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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밤사이 화재 잇따라
-
- 입력 2008-10-25 08:26:19
<앵커 멘트>
한 시민단체 건물에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하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공덕동 '민족민주열사 추모연대' 사무실에서 불이나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와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운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화재 당시사무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출입문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전북 익산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도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가게 안에 있던 초등학생 세 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들이 휴업 중인 술집에 몰래 들어가 화기를 취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체 고장으로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던 우리 어선에 일본측이 정선을 요구해 마찰을 빚었습니다.
수협중앙회 부산 어업정보 통신국은 어제 오전 8시 반쯤 울산시 동쪽 63해리 해상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 부근에서 일본측 순시선이 우리 어선 나경호에 정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의로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 인정돼, 울산 방어진항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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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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